- SF작가와 생물학자의 만남! 영화 속 좀비, 현실의 경고가 되다?
“만약 좀비 사태가 벌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화 <부산행>, <28일 후> 등 좀비 영화를 보며 누구나 한번 쯤 상상해봤던 그 질문! SF 작가 천선란은 어릴 적부터 좀비 대응 플랜까지 짜두었다는데. 이번에는 생물학자를 향해 가장 궁금했던 질문을 던진다.
정말로 기억은 잊고, 식욕만 왕성한 좀비 상태가 완전히 불가능할까?
좀비는 단지 영화 속 괴물일까, 아니면 과학이 밝히지 못한 가능성일까? 이번 대화에는 생물학자 안주현 박사가 함께한다. 전 아주대학교 겸임교수였던 그는 현재 교단에 있다. 대중에게 과학을 쉽게 풀어내는 과학커뮤니케이터로도 활동하는 안주현 박사와 함께 ‘좀비’라는 상상을 과학적으로 해부한다.
좀비 바이러스의 실제 사례부터, 언제든 다시 닥칠 수 있는 팬데믹의 위협까지. 지구온난화로 고대 바이러스마저 깨어나는 시대에, 과학은 도리어 묻는다. 과연 좀비는 디스토피아 상상으로 남을까?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미래의 경고일까?
어쩌면 자극적 콘텐츠에 길들어진 현대인들도 뇌가 좀비화 되고 있다면? 천선란 작가의 놀라운 통찰력에 이어지는 안주현 박사의 답변도 매번 예상을 뒤집었다.
상상은 때로는 공포를 만들고, 과학은 그 가능성을 해부한다! EBS <지식채널e> 20주년 특별 기획 <작가의 상상은 과학이 된다>, 세 번째 이야기 ‘좀비는 그저 상상일 뿐일까?’는 오는 9월 10일(수)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