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남부 솔즈베리 평원.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극해 온 미스터리가 있다. 바로,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신석기 시대 유적 스톤헨지다. 가장 큰 돌의 무게는 약 40톤. 바퀴도, 철기도 없던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이 거대한 돌을 옮겨 세웠을까?
설명이 불가능한 구조물 앞에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마법’을 떠올렸다. 12세기의 한 기록엔 마법사 멀린이 주문 하나로 먼 땅의 돌을 불러왔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는데....
최근 과학 연구에서 스톤헨지의 돌에 숨겨진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스톤헨지 중심에 놓인 제단석이 무려 750km 떨어진 스코틀랜드에서 옮겨져 왔다는 것. 험준한 지형을 넘어, 누가, 왜, 이 거대한 돌을 그 먼 곳에서 가져온 것일까.
전설 속 ‘마법’으로 설명되던 스톤헨지의 정체, 과학은 어디까지 밝혀냈을까? <지식채널e>에서 스톤헨지를 둘러싼 오랜 미스터리의 새로운 단서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