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겪는 일상 속 화학의 비밀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EBS <다큐프라임 - 생각보다 화학>(이하 <생각보다 화학>) 마지막 3부 ‘피리오딕 테이블’을 오는 31일(월) 밤 10시 45분에 EBS 1TV에서 방송한다.

<생각보다 화학>은 우리가 몰랐던 화학 이야기를 소개하며, 우리 주변은 생각보다 훨씬 더 화학적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3부작 다큐멘터리다. 31일에 방송되는 3부 '피리오딕 테이블'에서는 러시아 과학자 멘델레예프가 처음 제안한 이후 지금의 형태로 발전하기까지, 한·미·일이 함께 푸는 주기율표와 원소의 모든 것을 담는다.

초등학교 때부터 외우는 주기율표. 한국에서는 ”수헬리베...“로 시작하고, 일본과 미국에서도 각자의 방식으로 주기율표를 배우지만, 결국 같은 원소들이다. 각국의 학생들은 주기율표를 어떻게 바라볼까?

”가장 비싼 원소는?“, ”21세기에도 주기율표는 필요할까?“, ”원소는 더 발견될까?“, ”주기율표는 어떻게 지금의 형태를 갖게 되었을까?“ <생각보다 화학> 3부에서는 한·미·일의 다양한 학생들과 화학자가 만나 주기율표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문답을 한다. 외우기만 했던 주기율표에서 벗어나, 질문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세상은 언제나 화학 반응 중이지만, 우리는 그 사실을 모르고 살아간다. <생각보다 화학> 3부작은 화학이 단순히 이론적이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유용한 도구임을 깨닫게 한다. <생각보다 화학>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화학의 놀라운 이야기를 쫒아가다 보면, 우리 주변은 생각보다 훨씬 더 화학적이라는 사실을 알게될 것이다.

세상을 구성하는 화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 생각보다 화학> ‘피리오딕 테이블’은 오는 31일(월) 밤 10시 45분에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