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박재정, 최백호, 버둥&한로로, 마이앤트메리 등 EBS 스페이스 공감 4월 공연 라인업 공개 및 공연 신청 오픈
EBS 스페이스 공감 4월 공연 라인업 공개
- EBS 스페이스 공감 4월 라인업 공개 및 무료 공연 신청 받아
- 4월 한 달간 ’박재정‘, ’최백호‘, ’버둥‘ & ’한로로‘, ’마이앤트메리‘ 공연 선보여
- 매주 금요일 저녁 8시마다 <스페이스 홀>에서 진행
-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에서 무료 신청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부터 신인 뮤지션까지. 록, 팝, 재즈, 클래식, 힙합, 국악 등 장르와 관계없이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는 EBS 스페이스 공감이 4월을 앞두고 공연 일정과 라인업을 공개했다.
2004년 개관 이래 음악성과 실험성의 측면에서 독보적인 공연을 지속해온 스페이스 공감이기에 새로운 라인업이 공개될 때마다 음악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10년 만에 1집 발매를 앞둔 ‘박재정’ - 4월 7일(금) 저녁 8시
4월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무대는 7일(금) 저녁 8시. ‘발라드에 최적화된 음색’, ‘진한 감수성과 내면을 담은 노래’로 사랑받는 가수 ‘박재정’의 공연이다. 2013년 19살의 나이로 ‘슈퍼스타K 5’의 최연소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그는, 이후 '두 남자', '시력', '악역' 등의 발라드곡을 연이어 발매했다. 최근엔 MSG워너비, M.O.M의 멤버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데뷔 10년 차인 2023년. 그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1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자신을 한껏 담아낸 이 앨범을 <스페이스 홀>에서 최초로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9일(수) 24:00까지.
47년 차 영원한 낭만 가객 ‘최백호’ - 4월 14일(금) 저녁 8시
두 번째는 14일(금) 저녁 8시, 영원한 낭만 가객 ‘최백호’의 공연이다. 1976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 이후 TBC 방송가요대상, MBC 10대 가수상, KBS 가요대상 수상을 거머쥔 그는 1994년, 대표작 ‘낭만에 대하여’를 발표했다. 47년째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작년 11월, 'ZICO, 죠지, Tiger JK, 정승환' 등 젊은 후배들과의 협연을 실현시킨 정규 앨범 「찰나(刹那)」를 발매하기도 했다. 70대에도 여전히 현재진행형 가수 '최백호'. 그가 쌓아온 ‘찰나’의 순간들을 만나보자. 신청 기간은 4월 5일(수) 24:00까지다.
싱어 송라이터 ‘버둥’ & '한로로' - 4월 21일(금) 저녁 8시
세 번째는 깊이 있는 가사로 거대한 울림을 전하는 '버둥'과 순수한 에너지로 동시대 청춘들에게 위로와 낭만을 건네는 '한로로'의 공연이다. 이 두 뮤지션은 각각 2019, 2022 올해의 헬로루키 결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입증한 뮤지션이기도 하다. 4월 21일(금) <스페이스 홀>에서 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따뜻한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2일(수) 24:00까지.
1세대 모던록 밴드 ‘마이앤트메리(My Aunt Mary)’ - 4월 28일(금) 저녁 8시
4월의 마지막 공연은 28일(금) 저녁 8시에 펼쳐진다. ‘그저 좋은 팝’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듣기 편안한 음악을 지향하는 밴드 ‘마이앤트메리(My Aunt Mary)’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델리스파이스, 언니네 이발관과 함께 1세대 모던록 밴드로 꼽힌다. 1999년 데뷔해서 5집을 끝으로 짧은 활동을 펼쳤는데, 이 기간에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에 선정되는 등의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10년이 훌쩍 지난 작년, 그들은 팬들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새로운 EP 소식과 함께 14년 만에 <스페이스 공감> 무대 오른다. 신청 기간은 4월 19일(수) 24:00까지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의 <공연 - 공연안내 및 관람신청> 탭에서 가능하다. 당첨 여부는 신청 기간 종료 후 SM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관련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