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명1TV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오르한 파묵 '무엇이 소설이 되는가' 5강. 한 도시를 기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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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2월04일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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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와 온갖 문화가 쏟아지는 격변의 시기 속에서 오르한 파묵은 진정한 ‘나 자신’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 고민 끝에, 오르한 파묵은 이스탄불 소설가가 되기 위해 <내 마음의 낯섦>을 썼다고 고백한다. 이스탄불로 이주한 가난한 거리 상인의 삶을 통해 이스탄불의 40년 현대사를 그려낸 소설 <내 마음의 낯섦>. 그 속에 담긴 이스탄불에 대한 오르한 파묵의 각별한 애정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