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명1TV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오르한 파묵 '무엇이 소설이 되는가' 4강. 고립에서 시작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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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2월03일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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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한 파묵은 <눈>과 <페스트의 밤>으로 정치 소설을 썼다. <눈>은 폭설로 고립된 도시에서 일어난 이야기이며 <페스트의 밤>은 전염병으로 인해 봉쇄된 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둘 다 고립을 다루고 있다. 고립된 장소에서 충돌하는 공동체와 개인, 이념, 그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오르한 파묵은 무엇을 찾고자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