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양비를 챙긴 후 강아지들을 버리고 잠적한 불법 파양 샵 주인
- 그 불법 파양 샵에서 유기된 채 지옥 같은 생활을 하다 구조된 호두의 이중생활!
- 한편 고객센터 상담사로 일하면서 두 마리 반려견과 원룸에서 생활하는 보호자
- 뇌전증에 걸려 아픈 마루와 분리불안이 있는 슈퍼를 돌보고 있는데...
* 방송일시 : 2026년 2월 7일 (토) 밤 9시 55분, EBS1
반려견 때문에 외출할 수 없는 두 집이 있다. 보호자가 나가면 이빨에 피가 날 정도로 문고리를 물어뜯고 하울링을 하는 커다란 몸집의 차우차우, 호두. 녀석이 걱정돼 일을 하러 나가서도 안절부절못하는 보호자는 걱정이 많다. 그리고 원룸에서 고객센터 상담사로 일하면서 두 마리의 강아지들과 살아가는 또 다른 보호자, 아픈 마루를 공격하는 슈퍼 때문에 마음 놓고 외출할 수가 없다는데 그 원인은 무엇이고 과연 고칠 수 있을까?
불법 파양 샵에서 구조된 호두의 이중생활
파양비를 챙긴 후 강아지들을 버리고 잠적한 불법 파양 샵 주인, 아무도 강아지들을 돌보지 않아 발 딛는 곳마다 배설물이 가득했고 백골이 드러난 개 사체까지 있었던 처참한 현장을 뉴스를 통해 보게 된 보호자. 그곳에서 살려달라고 울부짖던 차우차우, 호두를 수소문 끝에 입양할 수 있었다. 호두는 오자마자 건강이 안 좋아서 자궁 축농증 수술과 십자인대 파열 수술을 받았다. 보호자의 정성으로 건강은 회복했지만, 분리불안으로 고생하고 있는 호두, 평소엔 어떤 강아지보다 얌전하지만 보호자가 외출하고 혼자 남겨지면 공황 상태에 빠져 이빨에 피가 날 정도로 문고리를 물어뜯는다.
한편 태어날 때부터 뇌전증에 걸린 마루, 아픈 마루를 공격하는 슈퍼
그리고 고객센터 상담사 일을 하는 또 다른 보호자, 두 마리의 반려견과 원룸에서 생활하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뇌전증에 걸려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마루와 여러 번의 파양으로 갈 곳이 없었던 슈퍼를 돌보고 있다. 게다가 심각한 분리불안을 앓고 있는 슈퍼가 얼마 전부터 아픈 마루를 공격하는 바람에 고민이 많다고 한다. 출근하는 날엔 어쩔 수 없이 슈퍼를 켄넬에 가둬두고 나간다는데, 이대로 괜찮은 걸까? 수레이너 설쌤이 반려견 때문에 외출을 못 하는 두 집을 방문해 해결책을 제안한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외출할 수 없는 집, 호두와 슈퍼의 비밀’ 편은 2026년 2월 7일 (토) 저녁 9시 55분에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