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가 매일 갓 지은 쌀밥을 주는 이유는?
- 일촉즉발! 시한폭탄 시작이와 거리두기견 크림이
- 생애 첫 검사를 받게 된 시작이! 과연 병명은?
*방송일시 : 2026년 1월 17일 (토) 밤 9시 55분, EBS1
매서운 칼바람을 뚫고, 주인공을 찾아 나선 세나개 제작진! 겨울잠에 빠진 듯 고요한 동네에서 유일하게 시끄러운 집이 바로 주인공들의 집이다. 사람 키만큼 높은 담장이 철옹성처럼 세워져 있는 집. 도통 밖에선 어떤 아이들이 살고 있는지 보이지 않는다. 베일에 싸여있는 집에 들어서자 각자 개성을 뽐내며 제작진을 반겨주는 11마리의 개들. 그 사이로 작지만, 다부진 체격으로 아이들을 호령하는 보호자 신지수 씨도 함께 산다.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아이들 케어에 진심이라는 보호자와 매일이 시끌벅적한 11마리 금쪽이들. 날마다 버라이어티한 일상이라는데... 과연 설쌤에게 어떤 도움을 요청하는 것일까?
보호자가 매일 갓 지은 쌀밥을 주는 이유는?
탈출 소동을 벌이는 아이들을 위해 담장을 높이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추운 겨울에도 자유로운 배변 활동을 위해 문을 닫지 않는다는 보호자 지수 씨. 특히 아이들을 향한 사랑은 밥을 먹일 때 가장 드러난다. 겨울이면 매일 아침 쌀밥을 짓고, 미역이나 닭발을 고아 따뜻한 국을 끓여서 아이들에게 한 끼를 대접한다.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11마리의 아침 밥상 차리기! 아이들에게 지극정성인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 보호자가 하던 일은 인테리어, 설비 등 건설업 분야였다. 정신없이 일에 치여 살던 어느 날, 단짝이었던 짱구가 암에 걸리고 말았다는데... 2~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절망에 하던 일을 모두 그만두고, 짱구와 전국 일주를 시작한 지수 씨. 그 덕분이었을까? 짱구는 조금씩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 하지만 전국 일주 길에 만났던 유기견들에게서 지치고 힘들 때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는데... 매일 아침밥을 정성스레 차려주는 이유도 굶어봤던 기억 때문이라는 지수 씨. 15년째 아이들에게 임시 거처가 되어주고 있다는 지수 씨에게 최근 고민이 생겼다.
일촉즉발! 시한폭탄 시작이와 거리두기견 크림이
작년, 10월 보호소에서 구조된 시작이의 몸이 심상치 않다. 뇌 경련과 마비 때문에 자꾸 쓰러지는 것. 태어났을 때부터 시작이는 걷지 못했지만, 다행히 보호자의 애정 어린 재활 운동으로 기적처럼 움직이게 됐다. 하지만 짜증이 늘면서 툭하면 짖고 흥분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그 때문에 조금이라도 눈을 뗄 수 없어 일까지 그만두게 된 보호자. 심지어 병원에서도 위험하다며 검사조차 받지 못해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그뿐만 아니라 보호자를 등한시하는 녀석도 있다. 보호자가 불러도 오지 않고, 내외하기 바쁜 크림이. 크림이는 작년 8월 안락사 위기에서 구조해온 아이다. 처음 만났을 때 보호자를 무척이나 반겨주었다는 크림이. 하지만 같이 구조해온 아끼다에게 공격성을 보이기 시작하고. 이후로 혼자 울타리에서 한 달 가까이 지냈다는데. 그래서였을까? 크림이는 이후로 보호자와 거리두기를 두며, 좀처럼 가까이 오지 않는다는데. 과연 보호자의 고민은 해결될 수 있을까?
생애 첫 검사를 받게 된 시작이! 과연 병명은?
아이들의 행복한 견생을 위해 설쌤이 나섰다. 버선발로 환영해 주는 아이들과 달리 혼자 떨어져 있는 소심왕 크림이. 크림이의 상태를 살펴보던 설쌤은 산책 금지령 진단까지 내리고 만다. 소심한 아이와 친해지는 방법이 과연 있을까? 리더 롬까지 투입된 크림이의 솔루션이 공개된다. 이어서 시작이 상태를 살펴보던 설쌤은 시작이의 뇌 경련과 발작 증세를 파악하기 위해 병원으로 즉시 이동한다. 하지만 혈액검사, 엑스레이, 초음파까지 했지만 원인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펼쳐지고 마는데... 과연 MRI 검사에서는 시작이의 병명을 알 수 있을까?
좌충우돌 11마리 금쪽이와 여장부 엄마의 이야기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엄마와 11마리 개들의 비밀요새’ 편은 2026년 1월 17일 (토) 밤 9시 55분에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