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미래교육 플러스

교육에 기술을 더하다, 에듀테크 2부. 교육, 시공간을 초월하다

■서로 다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

■팀플레이까지 가능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이러닝(E-Learning)! 모바일 기기로 이동 중에도 학습 가능한 엠러닝(M-Learning)!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유러닝(U-Learning)까지! 다양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에듀테크’는 교육 공간을 확장해왔다. 스크린을 통해 전 세계에 학생을 두고 있는 선생님과 ‘클릭’ 한 번으로 전 세계 명강사들과 만나는 학생들이 존재하는 세상! ‘교육, 시공간을 초월하다’ 편에서는 ‘온라인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방송일시: 2019년 8월 27일(화) 밤 11시 35분, EBS1

일방적인 주입식 온라인 수업은 가라! 온라인에서도 쌍방향 소통이 중요하다!

네트워크 기술의 발달로 교육 공간은 교과서 한쪽에서 전 세계로까지 확장되었다. 하지만 교육 전문가들은 온라인 교육의 부정적인 측면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일방적인 강의 형식의 온라인 수업을 듣던 학생들 대부분이 중도 포기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교사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소통 가능한 온라인 수업은 어떨까? 학생이 수동적으로 참여하던 기존 인터넷 강의 방식이 아닌, 교사와 학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수업과 교실 수업의 장점이 만나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 <미래교육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실보다 더 활기찬 온라인 수업

교실에 혼자 앉아 출석을 부르는 선생님, 대답 소리는 들리는데 학생들이 보이지 않는다? 부산 대명여고 장미 교사는 부산 전역의 6개 학교 학생들과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진행 중이다. 오늘의 수업은 ‘환경 문제 해결’에 참여를 호소하는 카드 뉴스를 만드는 모둠별 활동. 선생님은 학교에, 학생들은 각자 집에 있는데 모둠별 활동이 가능할까? ‘클릭’ 한 번으로 모둠이 만들어지고, 온라인으로 연결된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토론하고 발표하는 활기찬 수업 현장의 비밀이 공개된다.

고액 개인 과외? NO! NO! 이제는 ‘에듀테크’에게 맡기세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일컫는 또 다른 말은 바로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이다. 학생의 수업 선택권 강화로 현재 교육계는 지각 변동 중이다. 교육 전문가들은 ‘에듀테크’로 시공간을 초월한 교육으로 학생 개인의 맞춤형 학습까지 가능해질 것이라 말한다. 학생 1명당 선생님 1명이라는 꿈만 같은 이야기가 멀지 않았다. 학생들의 풀이 과정을 데이터로 분석, ‘필요한’ 부분만 알려주는 ‘또 하나의 선생님’ 에듀테크 활용법에 대한 심층 고민이 <미래교육 플러스>에서 시작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