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건축탐구-집 - 내가 찾은 명당(8월 27일 밤 10시 45분, EBS1) | |
작성일 2019-08-26 | 조회수 9174 |
프로그램 정보 건축탐구 - 집 | 방송일자 2019-08-27 |
EBS1 건축탐구-집 내가 찾은 명당
나에게 좋은 집터는 어떤 모습일까? 오는 27일, 건축과 집주인들의 삶을 탐구하는 EBS 다큐멘터리 <건축탐구-집>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첫 회에서는 각자에게 적합한 명당을 찾아 집을 지은 사람들을 찾아간다. 대중과 소통하는 임형남 건축가, 상상을 짓는 문훈 건축가가 땅과 집, 집과 사람의 관계를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 방송일시: 2019년 8월 27일 (화) 밤 10시 45분, EBS1
도심 속 명당의 5평짜리 집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는 도심 속 명당을 실현한 집이 있다. 햇빛이 잘 들고, 울창한 숲을 바로 옆에 둔 흰색 외관의 집이다. 이 집에는 최민욱 씨와 정아영 씨 부부가 살고 있다. 부부는 교통이 편리하고,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땅을 찾는 데 주력했다. 약 1년여간을 투자한 결과 정겹고 소박한 창신동 동네에 이끌리게 되었고, 두 사람에게 꼭 맞는 5층짜리 집을 설계했다. 한 층에 5평 남짓한 작은 집이지만 큰 창을 통해 보이는 숲이 좋다는 부부. 하지만 집터를 찾을 때부터 작은 집을 설계하기까지 난관이 많았다는데, 과연 그들이 찾은 명당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있을까?
명당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집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국수리에는 전형적인 풍수 명당에 지어진 집이 있다. 청계산과 남한강의 풍경이 아름답게 보이는 박진택 씨의 집이다. 그는 이 집터에 어울리는 2층짜리 목조주택을 직접 지었다. 탁 트인 공간으로 바람길을 만들고,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햇빛을 맞이할 수 있는 집이다. 그 흔한 가구도, 에어컨도 없지만, 단순하게 살고자 하는 그는 이 집을 편안하다고 말한다. 땅이 가진 장점에 자신의 개성을 더한 집은 어떤 모습일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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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90826]건축탐구-집_내가 찾은 명당(8월 27일 밤 10시 45분, EBS1).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