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석진, 방송 중 어머니께 전화해야겠다고 한 사연은 (12월 1일 밤 10시 45분, EBS1)

작성일
2022-11-30
조회수
809
프로그램 정보
공상가들홈페이지
방송일자
2022-12-01

EBS <공상가들>

하석진방송 중 어머니께 전화해야겠다고 한 사연은?






- SF 토크쇼 EBS <공상가들> 4부 인공자궁 테러 사건’ 12월 1일 방영

- ‘인공자궁의 대중화로 임신과 출산이 필요 없어진 미래에 일어난 충격적 테러 사건 추적극

- ‘출산 방식에 따라 차별받는 미래 올 것인가?’ 등 발생할 사회 문제들에 대한 깊은 토론 이어져

출산 방식이 어떻든 생명은 그 자체로 소중한 것이라 강조

하석진아이의 탄생을 자판기처럼 고르는 미래에 대한 우려 표현

 

방송 일시 : 2022년 12월 1(밤 10시 45, EBS1

 

 

이번 주 EBS <공상가들> 4부 인공자궁 테러 사건에서는 임신과 출산이 더 이상 필요 없어진 미래, ‘인공자궁이 대중화된 세계에 대한 공상을 소개한다아기를 몸 밖에서 키울 수 있게 만든 인공장기인 인공자궁’ 기술이 대중화된다면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순식간에 200여 기의 인공자궁이 폐기된 충격적인 테러 사건을 추적하며 미래 세계에서 펼쳐질 수 있는 사회 다방면의 문제를 다뤄본다.

 

이날 사건의 결말까지 추적을 마친 네 명의 출연진 하석진(배우), (가수), 장동선(뇌과학자), 김윤희(프로파일러)는 인공자궁이 미래 세계의 시스템을 크게 바꿀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다전통적 개념의 부모에 대한 의미 자체부터 달라질 것은 물론사회 전반의 시스템에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출산 방식 자체로도 차별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기도 하였다.

 

이어 인공자궁 기술이 영화 <가타카>와 같이 유전자 조작을 한 아이들이 태어나는 미래까지 함께 데려올 수 있을 거라는 가능성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만약 아이를 낳는 데 있어 출산의 방식뿐만 아니라 아이의 유전자에 대해서도 선택할 수 있다면 직접 아이의 유전자를 선별하여 낳을 것인지아니면 기술의 적용 없이 자연의 순리대로 낳을 것인지에 대한 출연진 각자의 고민이 이어졌다.

 

이날 사건에 대해 돌아보며 출산 방식보다는 생명 자체에 대해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강조해왔던 츄는 해당 기술에 대해서도 같은 맥락에서 발전이 안되도 좋을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표했다.

 

하석진은 츄의 의견에 동감하며 유전자를 골라 아이를 낳는 것은 그야말로 자판기처럼 될 것 같다는 걱정을 표했다인공자궁이라는 기술 자체도 임신한 모체를 그냥 장치로 보고 있는 상상이 아닐까라는 걱정도 된다며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위해서라면 그 필요성에는 공감이 가지만 생명의 탄생에 대해 결코 가볍게 생각하면 안된다는 의견을 강조했다또한 생명이 탄생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니 감사한 마음이 깊어졌다며 어머니께 전화 한 통 드려야겠다라고 말해 모두의 큰 공감을 받기도 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생명과학 기술의 놀라움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들에 대해 긴 시간 동안 함께 깊은 고민을 이어갔다그러나 어렵거나 두렵다고 이야기를 주저하기보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토론하며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상을 이어갈 필요성에 대해 동감했다.

 

이들의 깊이 있는 고민과 토론은 12월 1일 밤 10시 45분 EBS <공상가들>에서 공개된다.

 

풀 버전 영상과 촬영 뒷이야기가 담긴 메이킹 영상은 유튜브 모모 momoe’에서 볼 수 있다.

 

. (관련 사진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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