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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제교육은 EBS가 책임진다!!  
작성일 2004-02-10 조회수 2820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경제교육은 EBS가 책임진다!
<어린이경제교육> 경제드라마『동그라미 가족』 매주 일요일 오전 11 : 00 - 11 : 30 <청소년경제교육> 희망충전 - 경제를 굴려라 매주 토요일 오후 6 : 30 - 7 : 20
경제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삶에 물질과 정신의 풍요를 동시에 선물하는 방법이다.
무조건 아끼는 것, 무조건 많이 버는 것이 아닌, 목적 있는 소비와 가치있는 생산을 가르친다.

경제교육. 말부터 어려운 이 경제교육이라는 것이 어린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갖는다면, 이미 당신은 구세대이다. 초등학생 친구들끼리 아버지의 연봉과, 집 평수, 차의 가격 등으로 티격태격하는 요즘에, 어린이 경제교육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부자아빠의 전성시대라지만, 부에 대한 왜곡된 인식만이 난무한 현실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진짜 경제를 가르치는 것은 중요한 과제이다. 그저 공부를 잘하고,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었던 세대를 넘어, 물질과 정신이 함께 풍요로운 삶을 선물하는 방법이 바로 경제교육을 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경제드라마『동그라미 가족』 예뻐지고 싶어요
미래는 이뻐지고 싶은 마음에 화장품을 마구 구입해 사용하고, 부작용 때문에 이를 알게된 부모는 환불을 요구하는데...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배운다.

방송일 : 2004년 2월 22일 일요일 오전 11 : 00 - 11 : 30
기획 : 박성오 PD (017-257-3891) 연출 : 홍종현 PD (017-303-8229)

제품리콜제도의 당위성과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가르쳐주는 에피소드이다. 사춘기에 접어든 미래는 이마에 생긴 여드름이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그러던 어느 날 하교길 슈퍼에서 같은 학교의 얼짱이라 불리는 여학생을 보고, 자신도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에 고민에 빠진다. 고심 끝에 공주와 함께 화장품을 잔뜩 사서 맘껏 치장을 한 미래. 하지만 어린이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 성분 때문에 얼굴에 부작용이 생기게 되고, 이 사실을 안 부모님은 화장품가게에 가서 환불을 요구하게 된다. 한편, 미래패션에서는 옷 라벨 표시가 잘못되어 소비자들의 민원이 들어오자, 전 직원이 나서서 리콜을 해 주며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빠(정호근 분) - 의류회사인 "미래 패션"의 CEO. 겉으로는 대범해 보이지만 10원짜리 하나에 목숨거는 알뜰한 성격. 티끌 모아 태산이 좌우명이다. 세상에서 엄마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며 엄마의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애처가. 불시에 용돈기입장을 검사해 아이들을 긴장시키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어려움이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척척박사.
엄마(임경옥 분) - 전업주부, 소녀처럼 귀엽고 사랑스럽다. 평소에는 알뜰하지만 경품이나 세일의 유혹을 못 이겨 충동구매를 하는 경향이 있다. 지극한 아빠의 사랑 때문에 공주병 증세를 보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엄격한 편. 삼촌과 함께 있을 때는 미래와 경제처럼 티격태격하는 철부지 남매가 된다.
오미래(정화영 분) - 초등학교 5학년. 꾸준히 용돈기입장을 쓰며 꼬박꼬박 저축도 잘하는 모범생. 돈이 생기면 일단 저축부터 하고 할인쿠폰도 꼼꼼히 챙기는 실속파. 사고뭉치 경제와는 달리 엄마 아빠의 마음을 이해할 만큼 어른스럽다. 거울을 보며 외모를 꾸미는데 관심이 많아 그 동안 모아 놓았던 돈을 한꺼번에 써버리기도 한다. 장래 희망은 패션디자이너.
오경제(김성민 분) - 초등학교 4학년. 자타가 인정하는 ''사고뭉치''. 엉뚱한 상상력으로 일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돈이 생기면 일단 쓰고 보자는 성격으로 항상 용돈이 부족하다며 투덜대고 군것질, 만화책보기, 게임하기를 좋아한다. 미래에게 아쉬 울 때는 ''누나'', 그렇지 않을 때는 ''왕소금''이라고 부른다. 고민이 있을 때마다 삼촌에게 털어놓지만 별 도움이 안되고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은 저축과 용돈기입장 쓰기라고 생각한다.
삼촌(손종범 분) - 미래와 경제의 외삼촌. 친구들에게 빚을 지고 도망치듯 경제네 집으로 들어와 아빠회사에서 일하게 된다. 집안에서나 회사에서 늘 문제를 일으키는 사고뭉치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정이 많은 성격.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인생최대의 목표로 여자들에게 무조건 호의를 배풀지만, 매번 실연의 아픔을 겪는다. 아무리 괴로운 일이 있어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낙천적인 성격.
백만원(한선구 분) - 초등학교 4학년, 경제의 친구. 경제와 어울려 다니며 언제나 티격태격 싸운다. 그러나 어려운 일이 닥치면 서로 돕는 의리의 친구.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편이지만 먹는 것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시도 때도 없이 방귀를 뀌는 바람에 ''방귀대장''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갖고 있다. 그러나 말 할 때 마다 속담을 인용하는 등 제법 똑똑하고 의젓하다.
왕공주(이은비 분) - 초등학교 4학년. 경제를 좋아해서 경제가 어렵고 난처한 상황에 빠질 때마다 자기 일처럼 도와준다. 자기를 좋아하는 마음을 몰라주는 경제 때문에 마음 아파 하지만 언젠가는 좋아해 줄 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미래와는 자매처럼 지내며 친구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는 착한 성격.

『희망충전 - 경제를 굴려라』 안산 초지 고등학교
학교대표 학생 7인과 교사 1인이 경제퀴즈를 풀어, 힘든 친구의 희망을 충전시킬 희망상금 100만원에 도전한다! 즐기면서 경제마인드를 향상시킬 보드게임형 퀴즈쇼~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신용카드를 발급 받아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우리나라 신용불량자로 등록이 될까?" 정답은 토요일 오후 6시 30분 E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일 : 2004년 2월 21일 토요일 오후 6 : 30 - 7 : 20
연출 : 정성욱 PD (526-2791, 017-317-8401)

보드게임형식의 경제퀴즈를 풀며 경제를 배우는 프로그램! 학교 대표 학생 7명과 교사 1명이 희망목표 100만원에 도전한다. 도전자들은 어려운 문제를 희망의 말인 교사에게 물어볼 수 있는 ''희망의 말 찬스''와 결정적인 문제에 더블 배팅을 할 수 있는 ''더블찬스'', 그리고 도전자들과 응원단 친구들이 한마음으로 풀어야 하는 보너스 보태기 퀴즈를 사용할 수 있다. 어렵게 획득한 100만원의 희망상금은 어려운 친구나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이번 주 안산 초지고등학교편에는 안산의 대표 명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단계> 이정욱, <엑스트라> 이동희, <의리의리> 고정훈, <메밀묵과 찹쌀떡> 허세진, <낙낙 18세> 조용만, <청산유수> 정명선, <초최한 사나이> 퀴즈팀장 홍대범 등 7인의 괴짜들과, 팬클럽이 있다는 소문만 무성한 인기절정의 황규복 선생님이 펼치는 퀴즈쇼!
이들의 희망목표는 갑작스럽게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를 돕는 것이다. 작은 가게를 하시던 아버지께서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시고, 그 보상금으로 아버지 가게의 빚을 정리하고 나니, 홀로 남으신 어머니와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으로서의 역할만 남아있었다는 친구. 그리고 얼마 전부터 어머니와 함께 시작한 꽃을 파는 노점상 일도 순조롭게 되지 않아 생활비며 학비마련에도 힘들기만 하다고 한다. 그를 위해 희망충전에 도전하는 초지고등학교 7인의 퀴즈 달인들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알쏭달쏭한 예금의 종류, 아버지들의 전직이유 베스트,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발급 받은 신용카드로 3개월 이상 연체하였을 경우 우리나라 신용불량자로 등록이 되는지, 세무서에서 하는 일 등, 우리의 일상적인 경제활동 속에서 생기는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실속있는 경제교육을 도와주는 퀴즈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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