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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도전 죽마고우』마음을 모으는 작은 음악회</b>  
작성일 2005-03-11 조회수 1626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도전 죽마고우』 마음을 모으는 작은 음악회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눈빛, 호흡, 마음까지 하나가 되어 펼치는 감동의 오케스트라!!
방송일시 : 2005년 3월 13일 (일) 낮 12시 - 12시 50분
제 작 : 다큐코리아 정호영 PD 문 의 : 외주제작팀 김혁조 PD (526-2591, 017-243-5262)

우리나라에서 장애를 가진 이들은 전체 인구의 10%에 이른다. 같은 사회 속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장애인, 비장애인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한다. 이에 <도전 죽마고우>는 서로에 대한 무관심과 편견의 벽을 허물고 이해와 화합에 바탕한 공존의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기획되었다.
장애인에게는 비장애인의 일상생활 자체가 하나의 도전일 수 있다. 비장애인의 장애체험 역시 마찬가지. 외적인 가시적 성취보다는 내적인 상호교감과 이해를 도전 과제로 제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의 공동목표를 달성해가는 과정을, 상호교감과 협력에 중점을 두고 이를 휴머니즘적 시각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 도전 내용 <장애와 비장애의 차이를 뛰어넘은 감동의 오케스트라>
악기를 연주한다는 것은 손이나 입으로 소리를 낸다는 말이 아니라 그것과 대화를 하는 것이다. 합주를 한다는 것은 각자의 앞에 놓인 악보를 따라 연주하는 것이 아니다. 함께 소리를 내는 사람들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활을 움직이는 팔 모양, 소리를 내는 길이, 눈빛, 호흡, 그리고 마음까지 이 모든 것에 하나가 되길 소망하는 오케스트라가 있다.
6년 전 멜로디언을 불며 악기를 시작했고 지금은 클라리넷 연주자로 대학에 다니고 있는 완이. 마음속에 담아놓은 것은 무궁무진히 많지만 그것을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어 그림으로 악기로 이야기를 하는 혜신이. 편안한 첼로의 음으로 은근한 바탕을 깔아주는 어령이와 악기에서 만큼은 볼 수 없다는 벽을 넘어버린 민수.
부족하고 모자란 만큼 끊임없는 노력으로 어엿한 연주자들이 된 이들과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에 바이올린과 첼로를 잡기 시작한 아이들이 만났다. 그들의 목표는 오케스트라 공연. 아니, 그 공연의 무대 위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각자의 실력으로 보아서는 나무랄 데 없는 도전자들이지만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는 일은 쉽지 않았다. 그동안 혼자 연습하며 길들여왔던 사소한 버릇들로 인해 조화를 이룰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거듭되는 연습들 속에서 하루만큼 또 하루만큼 닮아가는 도전자들. 이 연습을 통해 그들이 얻게 된 것은 아름다운 선율을 이루는 연주 방법뿐만이 아니다. 언어가 없이도 이야기 하는 방법이며 그동안 갖았던 편견을 넘어서는 방법이었다.
서로의 소리에, 서로의 가슴에 귀 기울인 여덟 명의 도전자들. 마음을 모으는 작은 음악회가 시작된다.
- 출연 : 박민수(시각장애1급), 박혜신(정신지체 3급), 김어령(정신지체 3급), 이완(발달장애 3급), 유예영, 김예랑, 강예주, 유예은 (예수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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