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셜프로젝트 (EBS1)

소셜 다이어트 내 몸 혁명 4부

“국내 최초 SNS로 하는 다이어트 실험쇼!”

 

 

전국에서 모인 9명의 도전자들과, 의사, 트레이너, 셰프 등 다이어트 멘토 3명이 펼치는 다이어트 실험쇼가 펼쳐진다. 과연 어떤 다이어트 멘토의 방법이 가장 많이 체중을 감량하고, 어떤 도전자가 최후의 우승을 하게 될까?

 

4부에서는 마지막 평가를 앞두고 각 팀의 자존심을 건 막판 다이어트 도전기를 선보인다. 6주간 총118.6kg을 감량한 9명의 도전자들의 극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방송일시: 2015년 8월 6일 (목) 오후 9시 50분

*연출: 이은정, 홍성진, 명노현 / 글·구성: 노옥환 작가 / 내레이션: 배칠수

 

“예외는 없다! 아놀드 홍 팀에 탈락자 발생”

허리 통증 때문에 다이어트에 소홀했던 126.5kg 초고도비만 전완철 씨.

첫주와 달리 2,3주차에는 체중 감소가 더딘 데다, 매일 식단과 운동량을 업로드하는 SNS 활동도 부진했다. 다이어트 멘토 아놀드 홍 트레이너는 열심히 하지 않는 완철 씨에게 2주간 10kg 감량이라는 새로운 미션을 내렸다.

알려준 123운동법과 하루 2만 보, 그리고 식단 조절만 제대로 한다면 초고도비만인 완철 씨에게는 어렵지 않은 목표라고 했다.

결과를 확인하기로 한 5주차, 완철 씨는 목표치를 크게 밑돌아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실망한 아놀드 홍 트레이너는 탈락을 선고한다.

 

“초반에 부진하던 박민수 팀의 막판 반격”

‘거꾸로 식사법’과 ‘하루 한 번 새싹을 먹을 것’을 주문했던 박민수 의사.

힘든 운동 역시 스트레스만 준다며 지나친 운동을 금지한 박민수 의사의 조언에 3명의 팀원들은 불안해하며 멘토의 지시를 어기기도 했다. 그런데 박민수 팀이 5주차 일주일간 –7.2kg 감량하며 1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비만으로 건강이 위험했던 정선형 씨는 5주차 개인 1위까지 달성했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다이어트 멘토 박민수 의사는 팀원들의 불안감까지 다독이며 이끌었고, 팀원들은 조금씩 몸의 변화를 느끼자 멘토를 신뢰하며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했다. 그 결과 시간이 지나며 건강한 다이어트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다이어트 후까지 배려한 양지훈 셰프의 식단”

영양소를 골고루, 탄수화물 식단은 배제한 다이어트 식단을 제공하던 양지훈 셰프.

후반에 접어들자 고기를 제공하는가 하면 지방의 함량을 높였다.

다이어트 후 피부가 상하거나 처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양지훈 셰프가 선택한 식재료는 어성초, 장어, 렌틸콩, 올리브오일에 절인 과일들.

그리고 팀원들과 고강도 운동을 함께하는가 하면, 식사량을 줄일 것을 요구하며 최종 우승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

아놀드 홍 트레이너는 반칙이라며 항의하지만, 양지훈 셰프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막판으로 갈수록 자존심을 건 다이어트 멘토들의 경쟁과, 9명의 도전자들의 신경전은 치열해져만 간다.

 

 

“6주간 소셜 다이어트의 내 몸 혁명, 최종 우승은 누구?”

드디어 6주간 다이어트의 성과를 확인하는 날. 놀랍게 달라진 9명의 도전자들은 총  118.6kg을 감량했다. 가장 많이 체중을 감량한 팀은 49.1kg을 감량했다. 또한 가장 많이 체중을 감량한 개인은 22.0kg을 감량했다.

믿을 수 없는 성과도 놀랍지만 대부분 건강도 좋아졌다. 체중은 물론 체지방률과 혈액 검사 등 건강까지 고려해 우승을 가리기로 했다. ‘소셜 다이어트 내 몸 혁명’의 최종 우승은 누가 차지하게 될까? 어느 다이어트 멘토의 방법이 가장 많은 체중감량을 이루었을까? 우승자가 털어놓는 다이어트 꿀팁을 전격 공개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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