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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네마천국 - 아시안필름마켓2006 조명  
작성일 2006-10-24 조회수 18650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제 1회 아시안필름마켓 조명 「시네마천국」‘영화를 만드는 사람들’- 아시안필름마켓2006
방송 : 10월 27일(금) 밤 11시 55분 ~ 12시 45분
담당 : 오한샘 PD (526-2681 / 010-4736-1807)
○ 지난 20일 막을 내린 부산국제영화제는 무엇을 남겼나? 사전투자프로젝트 PPP(Pusan Promotion Plan)와 영상산업박람회(BIFCOM)가 합쳐져 올 해 출범한 아시안필름마켓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 EBS 「시네마천국」은 ‘Making Cinema’ 코너에서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부산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안필름마켓을 집중 조명한다. 올 해 첫 항해를 시작한 아시안필름마켓2006은 11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10년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면서 내세운 대표적인 프로젝트로써 영화제의 상업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 맞게 아시아 영화 비즈니스의 장으로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아시안필름마켓의 한 섹션이며 세계 최초로 시도된 프로젝트인 ‘스타 서밋 아시아’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주목 받는 배우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장이 된 [커튼 콜]과 국제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신인 연기자들을 발굴해 세계무대에 소개하는 [캐스팅 보드] 등의 행사가 국내외 많은 영화 관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스타 서밋 아시아’에 국내 배우로 뽑힌 장진영은 배우 장진영은 아시안필름마켓에 대해 “각국의 배우들과 감독들을 같이 볼 수 있어 관객들에겐 굉장히 흥미있는 자리이고, 배우 입장에선 직접 자신의 영화를 홍보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캐스팅 보드]에 참여한 국내 배우 하정우는 를 직접 만나 그들의 소감과 포부를 담았다. 그밖에도 아시안필름마켓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밤낮없이 마켓 현장을 뛰어다니는 스태프들과 운영위원장인 박광수 감독의 심도 있는 인터뷰를 통해 아시안필름마켓이 갖는 의미와 잠재력을 들여다본다.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더라도 세계적인 영화사나 감독, 배우들이 어떤 방식으로 자기 영화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지 보고 배울 수 있고, 또 영화관계자들을 만나 관계를 확장하는 일을 우리나라, 즉 홈그라운드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 아시안필름마켓 운영위원장의 설명이다. 그밖에 많은 영화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사전투자 프로젝트인 PPP(Pusan Promotion Plan)에 영화 ‘파트맨(Fartman)'이 선정되어 참가하게 된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을 직접 만나 영화감독의 입장에서 바라본 PPP에 대해 들어보고 아시안필름마켓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 현장의 모습과 부산국제영화제의 갖가지 표정들을 함께 담아낸다. ○ ‘광대를 위하여’ 코너에서는 개런티 1천만 달러를 넘은 첫 번째 여배우, 환한 미소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줄리아 로버츠를 만난다. ‘시네마 오디세이’ 코너에서는 “지독한 욕망 혹은 사랑 -「스캔들 - 조선남여상열지사」와 「위험한 관계」“라는 주제로 ‘위험한 관계’를 영화화 한 두 편의 영화를 비교해 본다. 프랑스 혁명 직전의 파리 사교계를 배경으로 사랑을 두고 벌어지는 음모와 배신을 보여주는 「위험한 관계」와 18세기 프랑스 고전을 한국적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하나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두 개의 영화로 동서양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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