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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다큐멘터리 <인재 양성 프로젝트-두뇌한국21>  
작성일 2007-03-07 조회수 1828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BK21 성과와 한계는?’ EBS다큐멘터리 <인재 양성 프로젝트-두뇌한국21> 오는 3월 10일(토) 오후 5시 10분 - 6시 방송
문의 : 김한동 PD (526-2582)
EBS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어 현재 추진되고 있는 <두뇌한국21>사업이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성과와 한계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 한계를 극복할 방법은 무엇인지 모색해 보는 특집 다큐멘터리 <인재양성 프로젝트, 두뇌한국21>을 오는 3월 10일(토/오후 5시 10분-6시)에 방송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 O 디스플레이 산업의 종자돈이 된 <두뇌한국21> 8년전 디스플레이 연구를 시작한 카이스트. 기초학문에 있어서는 산업체 지원을 받기 힘든 현실에서 당시 BK21사업에서 지원된 연구비와 연구지원비는 디스플레이 연구를 시작하게 한 계기가 됐다. 그리고 현재 카이스트의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는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O 1단계 <두뇌한국21>의 성과 1단계 <두뇌한국21>은 7년간 총 1조3천억원이 투자된 대규모 사업이었다. 그리고 사업이 시작되던 1999년에 비해 2005년에는 우리나라 전체 과학기술 관련 SCI논문 수는 9,444편에서 총 23,511편으로 증가했다. 서울대학교는 세계 대학 순위 100위권 안에 입성했다. 대학원의 연구역량이 좋아진 것은 기대 이상의 결과였다. 그러나 선택과 집중이라는 원칙 하에 대학의 서열화와 수도권과 지방대학의 격차 확대를 가져왔다는 비판의 소리 또한 높았다. * 1단계 사업성과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카이스트 기계사업단 - 감정교류로봇, 메디컬 로봇 경상대학교 농생명산업글로벌인재육성사업단을 소개한다. O 2단계 <두뇌한국21>은 무엇이 달라졌나 2단계 <두뇌한국21>은 대학의 서열화와 수도권과 지방대학의 격차 확대 등 1단계 사업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그 성과를 잇기 위해 시작됐다. 1단계와 마찬가지로 과학기술, 인문사회 핵심사업팀 등 전국우수대학원을 지원하고, 수도권과 지방대학간의 연구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역우수대학원 산업을 신설했으며 기업가 정신을 갖춘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고급전문서비스 인력양성사업과 글로벌캠버스 사업이 신설됐다. * 2단계 <두뇌한국21> 사업기간 : 2006년부터 7년간 O 7년간의 절치부심, 부산대학교 2단계 <두뇌한국21>에 참여하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두뇌한국21>의 원칙은 수도권과 지방대학의 격차를 벌여놓고 대학의 서열화를 고착시킬 것이라며 1단계 사업에 불참했던 부산대학교. 그러나 그후 부산대학교는 대학원 입학생이 줄고, 연구경쟁력이 떨어지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게 됐다. 7년간 절치부심했던 부산대학교는 2단계에 37개 사업단을 신청, 33개 사업단에 연간 220억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O 글로벌 캠퍼스를 가다-MSRA 전산학도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사는 꿈의 기업이다. 아직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기업이 없는 우리 현실에서 세계 최고의 시스템에서 세계 최고의 연구진을 만나, 최고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는 것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아니다. 이런 현실에서 교육부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연구소’와 한국학생을 인턴으로 보내는 협약을 맺었다. <두뇌한국21>의 글로벌캠퍼스 사업 중 하나다. 최고의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는 한국학생에게 최고가 될 기회를 부여할 수도 있다. O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산학협력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는 국내 최고의 모바일커뮤니케이션 업체와 함께 새로운 핸드폰 디자인을 개발했다. 부산대학교 나노대학 연구팀은 벤처기업과 함께 초정밀위치결정시스템을 연구한다. 단순히 논문 위주의 연구 성과가 아닌 기술 이전을 통해 부의 창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바로 산학협력. 2단계 <두뇌한국21>의 또 하나의 성과다. * 기획의도 인류의 역사는 농경시대에서 산업사회로, 정보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세계를 이끌고 변화시킬 지식과 기술, 그리고 지식과 기술을 창조할 인재에 대한 필요성은 날로 증가한다.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추세로, 인재 육성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99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 IMD보고서에 발표된 인적자원 국가경쟁력 평가지표에서 한국은 조사대상 47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만큼 우리나라 대학의 학술 연구 수준은 매우 취약했고, 부실한 대학 교육은 우수 두뇌의 해외 유출과 국가경쟁력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두뇌한국 21>사업은 이러한 사회적 필요성 속에서 태동했다. 세계 수준의 대학원을 육성하고 우수한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석·박사 과정 및 신진연구인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고등교육 인재 육성 프로젝트, <두뇌한국21> 많은 비판과 우려 속에 시작된 <두뇌한국21>사업은 1단계 7년간, 연구기반의 확대라는 성과를 남겼다. 그리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2006년부터 2단계 사업을 시작했다. 1단계 사업의 성과와 한계는 점검해보고 2단계 사업을 성공여부를 전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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