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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장학퀴즈』정통 퀴즈대결로 복귀  
작성일 2008-02-26 조회수 16424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장학퀴즈』 정통 퀴즈대결로 복귀 전국 고교생 상위 1%들의 지식대결 학교대항전에서 개인 대결로 복귀... 긴박감 더해 새 MC 신영일 발탁
방송 : 매주 목 저녁 7시 50분 ~ 8시 45분 (28일 첫방송)
담당 : 이봉욱, 정영홍 PD (017-522-9685)
○ EBS 『장학퀴즈』가 7,80년대 장학퀴즈의 향수를 불어 일으키는 정통퀴즈대결 형태로 복귀한다. EBS 봄 개편을 맞아 28일부터 새단장하는 EBS 『장학퀴즈』는 퀴즈대결의 긴박감을 느낄 수 있는 개인전으로 진행방식을 바꿔 대한민국 최고의 고교 퀴즈왕을 뽑는 방식을 택했다. 각종 시험에서 1등을 한 고등학생들, 전국 순위 1% 안에 드는 고교생들로 구성되어, 고교 퀴즈왕의 지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과서 내용에 깊이 있게 접근하는 한 편, 고교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다. 최고 퀴즈 엘리트, 연장원에 4천만원 지급 ○ 25문제 모두 푼 후 최고 득점자가 주장원이 되는 방식이다. 주장원자는 월장원, 기장원까지 도전할 수 있다. 상금도 만만치 않다. 주장원 학생에겐 상금 1백만원 , 월장원 학생에겐 상금 8백만원, 기장원 학생에게는 상금 2천만원이 주어진다. 과거에는 기장원까지만 도전 가능했으나, 이번 개편부터는 최고 퀴즈 엘리트를 선발하는 연장원이 실시된다. 연장원에게 4천만원이 지급된다(최종 성적에 해당하는 상금만 1회 지급). 점수와 상품을 함께 획득할 수 있는 상품문제는 물론, 획득한 상품을 빼앗을 수 있는 찬스문제도 출제된다. 고등학생들의 심리를 이용,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시청자와 출연자 모두 긴장감의 끈을 놓지 않게 하려는 제작진의 의도다. 한 문제를 독점해서 풀 수 있는 찬스로 맞히면 해당점수의 두 배를, 틀리면 감점이 되는 ‘나홀로 두배’ 찬스도 있다. 상위 1% 고교생들의 치열한 대결 ○ 출연자 예심은 각 도, 각 지역별 우수한 성적의 학교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출연자로 구성된다. 이들은 각각 자신의 지역을 대표하게 되며 제작진들과 기본 1등급을 기본으로 유지하는 학생들과 수차례 면접과 인터뷰를 통해 엄선된 학생들이다. 첫 방송엔 춘천고의 황원준(男), 부산 브니엘고의 손무경(男), 광주 살레시오고의 김지호(男), 서울 중산고의 김주수(男), 경기 분당대진고의 송영롱(女) 학생이 출연한다. 아나운서 신영일, 새 MC로 ○ 이번 개편으로 진행자도 바뀐다. 아나운서 신영일이 EBS 『장학퀴즈』의 새 MC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랜 퀴즈 프로그램 진행 경험을 살려 고등학생 퀴즈 프로그램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친근한 진행으로 고등학생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참고자료 - 장학퀴즈 역사> 장학퀴즈는 1973년 2월 18일 제1회가 방영된 이래 방영된 TV 방송사상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2008년 올해로 방송 36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TV 프로그램 편성 속에서 국민의 건전한 교양을 일깨우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향학열을 고취시키는 교양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 왔는데요. 전국적으로 고교생들의 참여기회를 균등히 하고,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대학입학 후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고교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일익을 담당해온 이 프로그램은 지난 1993년 세계화 시대에 한발 앞서 세계로 가는 장학퀴즈로 개편, 청소년들에게 보다 폭 넓은 사고와 진취적 기상을 길러주었으며, 지난 1996년 10월부터는 MBC의 프로그램 개편에 의해 종영이 되었지만 청소년 층의 열띤 호응과 시청자들의 요청에 의해 1997년 1월부터는 EBS교육방송을 통해「EBS 장학퀴즈」로 변신,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8. 12 EBS 장학퀴즈 100회 특집방송 2000. 11 EBS장학퀴즈 200회 특집방송 (한중 고교생 퀴즈왕 대결) 2002. 10 EBS장학퀴즈 300회 특집방송 2003. 02 EBS장학퀴즈 30주년 특집방송 (전국 고교 퀴즈 대전) 2004. 09 EBS 장학퀴즈400회 특집 퀴즈 제왕전 2006. 08 여름특집 [한.일 퀴즈 제왕전] 2007. 08 여름특집 [한.중 퀴즈 제왕전] 2007. 12 연말특집 17세부터 44세까지 선후배가 함께 하는 연말특집 '1744 동창회' 또한 영화감독 이규형, SBS 전 앵커 한수진, 가수 김광진, 탤런트 송승환, 방송인 이택림, 가수 김동률 등이 '장학퀴즈' 에 출연한 가족이다.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을 거쳐간 진행자만도 30여 명이 넘는다. EBS 교육방송으로 넘어온 후만 해도, 원종배 아나운서와 짝을 이뤄, 영화배우 염정아, 전문MC 박정숙 류시현, 개그맨 송은이, 탤런트 우희진이 진행을 맡았으며, 2004년 3월부터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 단독진행, 2005년 김범수 전 아나운서를 비롯, 개그맨 송은이, 유정현 전 아나운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진행자를 배출했다. 또한 장학퀴즈는 2000년 1월부터 중국에 진출하여 ' SK장웬방(狀元榜) '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북경TV를 통해 제작 방영되어 현재 북경, 상해, 호남, 강소, 대련, 보정, 사천 등 7개 지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어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매년 1회씩 한국과 중국의 출연자들의 교류를 이끄는 [한.중 캠프]를 이어나가고 있다. 2006년부터는 고등학생들의 참여의 폭을 넓히고자, 개인전을 탈피! 한 학교 37명이 한 팀이 되어 펼치는 학교 대항 단체전으로 포맷을 변경. 그동안 약 100여 학교 3700여 명이 장학퀴즈에 참여해, 저변 확대를 이뤄냈다. 이제 2008년! 장학퀴즈의 정통성을 다시 확립한다.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고등학생 개인이 출연,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놓고 한 판 대결을 펼친다. 다양한 포맷과 형태의 퀴즈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 [원조 퀴즈프로그램]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개인전을 통한 퀴즈 영웅을 탄생시켜, 기성세대들에게 옛 장학퀴즈의 향수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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