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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10금>새로운영화 새로운시각-트로이  
작성일 2004-06-08 조회수 1444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할리우드 스타일로 재구성된 신화, 성공인가 실패인가?` EBS <새로운 영화, 새로운 시각> 영화 「트로이」에 대하여
방송 : 2004년 6월 10일(목) 밤 12시 ~
연출 : 아피아 이창선PD (011-767-6802)

신작 개봉 영화를 영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보여 새로운 시각으로 비평하는 <새로운 영화, 새로운 시각>. 영화 보기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주에는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영화 「트로이」를 함께 살펴본다.
할리우드 스타일로 재구성된 고대 신화는 2004년 현재에 어떤 효과를 불러일으켰는지, 2천억 원의 제작비로 부활한 서사 블록버스터는 성공인가, 실패인가. 또 다양한 캐릭터를 앞세운 시대극의 특징을 쟁점으로 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신화로 익숙한 트로이 전쟁을 할리우드 스타가 대거 출연한 한 편의 영화로 만난다.
▶ 출연 : - 강한섭 교수 - 김영진 영화평론가 - 이동진 영화전문 기자 - 심영섭 영화평론가 - 유지나 동국대학교 교수
▶ 「트로이」 줄거리
고대 그리스 시대, 가장 잔인하고 불운한 사랑에 빠진 비련 주인공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 사랑에 눈 먼 두 남녀는 트로이로 도주하고, 파리스에게 아내를 빼앗긴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는 치욕감에 미케네의 왕이자 자신의 형인 아가멤논에게 복수를 부탁한다. 이에 아가멤논은 모든 그리스 도시 국가들을 규합해 트로이로부터 헬레네를 되찾기 위한 전쟁을 일으킨다. 그러나 명분은 동생의 복수였지만, 전쟁을 일으킨 진짜 이유는 모든 도시 국가들을 통합하여 거대한 그리스 제국을 건설하려는 야심이었다.
프리아모스 왕이 통치하고 용맹스러운 헥토르 왕자가 지키고 있는 트로이는 그 어떤 군대도 정복한 적이 없는 철통 요새. 트로이 정복의 결정적인 키를 쥐고 있는 자는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인간인 펠레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불세출의 영웅이자 위대한 전사인 아킬레스뿐이다. 어린 시절 어머니 테티스가 그를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해 스틱스 강(황천)에 넣었을 때 손으로 붙잡고 있던 발뒤꿈치에는 강물이 묻질 않아 치명적인 급소가 되었지만, 인간 중에는 당할 자가 없을 만큼 초인적인 힘과 무예를 가진 아킬레스는 모든 적국 병사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한편, 아킬레스는 전리품으로 얻은 트로이의 여 사제 브리세이스를 아가멤논 왕이 빼앗아가자 분노해 더 이상 전쟁에 참가하지 않을 것을 선언하고 칩거한다. 아킬레스가 전의를 상실하자 연합군은 힘을 잃어 계속 패하게 되고 트로이의 굳게 닫힌 성문은 열릴 줄을 모른다. 결말이 나지 않는 지루한 전쟁이 계속 이어지고 양쪽 병사들이 점차 지쳐갈 때쯤, 이타카의 왕인 오디세우스가 절묘한 계략을 내놓는다. 그것은 바로 거대한 목마를 이용해 트로이 성을 함락시키자는 것이었다.
금지된 사랑은 한 나라의 문명을 파괴시킬 만큼 거대한 전쟁을 일으키고, 자존심을 건 양국의 싸움은 피바람 날리는 전쟁터에 불멸의 신화를 탄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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