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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책, 내게로 오다』조용호의 <키스는 키스, 한숨은 한숨></b>  
작성일 2005-03-08 조회수 1366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책, 내게로 오다』 조용호의 <키스는 키스, 한숨은 한숨>
“문학을 통해 본 그들의 사회는 식민지 경험, 군사 독재, 험난한 민주화의 여정, 극심한 빈부격차 등 우리가 지나온 가까운 과거와 놀랍도록 흡사했습니다”
방송일시 : 2005년 3월 9일(수) 밤 10시 50분 - 11시 40분
문의 : TV제작 1국 3CP 박정남 PD (526-2697, 011-9781-4190)

조용호의 ‘키스는 키스, 한숨은 한숨’은 서구문학 중심의 문학관에서 벗어나 최초로 중남미와 아프리카의 문학 현장을 담은 중남미, 아프리카 문학 기행서이다. 저자는 2001년과 2002년에 걸쳐 중남미 5개국 8개 지역, 아프리카 3개국 10개 지역을 직접 발로 뛰어 제 3세계의 문학 현장을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 지역적 특수성을 넘어 보편적인 깊이와 울림을 일궈내며 세계문학에 또 다른 길을 제시하고 있는 중남미․아프리카 문학을 만나볼 수 있다. 가브리엘 G 마르케스의 ‘백년동안의 고독’, 로맹 가리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이사벨 아옌데의 ‘영혼의 집’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와 작품부터 모로코의 무함마드 아 싸르기니, 케냐의 응구기 와 시옹오, 메자 므왕기, 남아공의 리처드 리브에 이르기까지 정치․사회적 배경이 어떤 색깔로 그들 작품에 반영 됐는지 살펴본다.
- 저자 약력 <조용호> 서울대학교 ‘신문학’ 전공 현재 세계일보 문화부 기자 저서 소설집『베니스로 가는 마지막 열차』, 에세이『노래, 사랑에 빠진 그대에게』,『돈키호테를 위한 변명』등
◎ 금서를 만나다 - 조반니 보카치오『데카메론』
‘금서를 만나다’는 영화 ‘총잡이’ ‘북경반점’ 등의 시나리오 집필과 2003년 문학동네 신인상, 2004년 장편『고래』로 제10회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한 바 있는 소설가 천명관이 진행하는 <책, 내게로 오다>의 새 단장 코너. 단테의 ‘신곡’, 루소의 ‘에밀’,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박지원의 ‘열하일기’ 등 고전으로만 알고 있는 이 책들이 사실 그 당시에는 금지된 책, 금서였다고 한다. ‘금서를 만나다’ 코너에서는 이러한 금서를 통해 당대의 정치․사회․문화를 새로운 눈으로 만나보며 현시대를 비춰보고자 한다.
- 줄거리 1348년 이탈리아의 피렌체. 죽음의 병 ‘페스트’는 도시를 장악한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페스트의 공포를 피해 도시를 떠난다. 피난길에 7명의 귀부인과 3명의 청년들이 우연히 만난다. 이들은 한 시골마을의 산장에 함께 머물게 되고, 불안하고 걱정스런 마음을 달래기 위해 차례로 돌아가며 ‘이야기 자랑’을 하기로 한다. 그렇게 열 명의 사람들이 열흘동안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 로마 교황청은 이 이야기를 금서의 목록에 올려놓았다. 그 이유는 “세상의 부인들이 좀더 도덕적인 화제를 가지고 있었다면 나도 좀더 도덕적인 것을 썼을 것이다”와 같이 교회에 대한 조롱과 음란한 내용에 대한 비판을 했기 때문이다. 보카치오는 이 책 속에서 신 중심의 사회에서 불완전한 존재이자 계몽의 대상이었던 ‘인간’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해내려 한다. 신에게 속박 받던 인간의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해방하고자 하여 <인곡>으로도 불린다. ‘불행한 사람들의 고뇌를 덜어 주기 위하여 쓴 책’ 데카메론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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