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초대석>

최초의 한류를 전파하다 「영어신문」

-코리아타임스 박무종 사장

 

- 1950년 한국 전쟁의 소식을 국내외에 전하기 위해 창간된 영어신문, 코리아타임스. 그로부터 60여 년이 흐른 지금, 영어신문의 새로운 역할은 무엇일까. 3월 16일(금) 낮 12시 10분 방영되는 EBS <초대석>에서는 코리아타임스 박무종 사장을 초대해 우리나라 최초의 영어신문의 역사와 앞으로 영어신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본다.

*방송일시: 2012년 3월 16일(금) 낮 12시 10분 (50분 방송)

재방송 - (EBS Plus1) 2012년 3월 19일(월) 밤 11시

(EBS Plus2) 2012년 4월 7일(토) 오전 10시 50분

 

# 전쟁 소식을 알리기 위해 창간된 우리나라 최초의 영어신문, 이제 한류를 전파하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의 소식을 국내외에 전하기 위해 창간된 코리아타임스는 이후 전쟁의 폐허를 딛고 발전한 한국 경제의 눈부신 성장, 한강의 기적을 전 세계에 알리는 ‘한국의 창’이 되었다. 1974년 코리아타임스에 입사한 박무종 사장. 코리아게이트라 불리는 ‘박동선 사건’부터 88서울올림픽, 그리고 2010 G20 서울정상회의까지... 한국 역사의 굵직한 사건 현장을 누비던 현장 기자, 그의 기자 생활 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 영어신문의 지나온 길을 살펴본다.

 

2012년, 창간 60여 년이 흐른 지금 코리아타임스는 국내의 소식을 세계에 전하는 역할을 넘어 한국문화를 알리고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 우리의 고유문화를 어떻게 외국인들에게, 세계에 더 잘 알리고,

더 많은 사람이 우리나라에 와서 체험할 수 있게 하느냐“

 

한류는 'Korea Wave'가 아닌 ‘Hanryu‘라 표현해야 한다고 말하는 박무종 사장. K-pop으로 상징되는 한류의 범위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한국문화 전파를 위한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지 코리아타임스 박무종 사장과 함께 그 방향을 모색해본다.

 

 

* 첨부 : 박무종 사장 약력

 

코리아타임스 박무종 사장

 

<학력> 서울대학교 문리대 언어학과 학사

<경력> 前 코리아타임스 편집국 부국장 겸 경제부장

코리아타임스 논설주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이사

現 코리아타임스 대표이사 사장 (2004~)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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