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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로그램] EBS 세계의 아이들-자연과의 공존, 맹그로브 숲 아이들  
작성일 2012-03-15 조회수 9661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세계의 아이들>

자연과의 공존, 맹그로브 숲 아이들

 

- 캄보디아의 코콩 지역, 맹그로브 숲. 바닷물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맹그로브 나무는 살아있는 자연의 신비로 불린다. 이 맹그로브 숲에 기대어 살아가는 코콩 수상마을의 사람들은 아낌없이 주는 맹그로브 숲에 감사해 하며 자연과의 공존, 그 평화의 거리를 지키며 살아간다. 가정 형편 때문에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수상마을의 소녀, 치엔 느은. 맹그로브 나무처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9살 소녀, 느은의 일상을 만나본다.

 

*방송일시: 2012316() 저녁 850

 

# 자연의 신비, 맹그로브 숲

인도차이나 반도, 남동쪽에 위치한 캄보디아에 원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생명의 지대, 맹그로브 숲이 있다. 세계적인 자연보호지역이자 코콩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이 맹그로브 숲은 살아있는 자연의 신비로 불린다. 바닷물이 드나드는 갯벌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맹그로브 나무는 웬만한 나무들은 뿌리가 썩어버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강한 생명력으로 살아가는 신비의 나무다.

 

# 자연과 공존의 거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수상가옥 사람들

강과 바다가 만나는 물의 땅에 뿌리를 박고 살아가는 맹그로브 나무들처럼 그 숲 주변에는 질퍽한 갯벌에 나무를 박고 집을 지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 코콩 수상가옥 마을의 집들은 길 대신 나무다리로 연결 되어 있고 마을 사람들은 집 앞에서 건져 올린 물고기, 갯벌에서 잡은 게와 새우를 먹고 산다. 땅 위가 아닌 물 위에서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수상마을 속, 아이들의 모습은 어떨까.

 

# 맹그로브 숲을 닮은 소녀, 느은

아침마다 자동차가 아닌 배를 타고 등교하고 맹그로브 숲에 가득한 희귀 동물들과 뛰어놀고, 틈만 나면 마을에 내려와 먹을거리를 훔쳐가는 원숭이와의 이야기까지 코콩 수상마을의 아이들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생명의 의지로 숲을 이룬 자연의 신비, 맹그로브 나무와 닮은 코콩 수상마을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만들어내는 조화의 소중함을 느껴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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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315_보도자료]_EBS_세계의_아이들-자연과의_공존,_맹그로브_숲_아이들(16일_저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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