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건축탐구 집 - 꿈꾸는 정원 (6월 22일 밤 10시 45분, EBS1) | |
작성일 2021-06-21 | 조회수 8609 |
프로그램 정보 건축탐구 - 집 | 방송일자 2021-06-22 |
건축탐구-집 꿈꾸는 정원
여수바다를 내려다 보는 정원, 바다다하우스 잡초와 공존하는 정원, 그리고 나무의 세월을 간직한 집! 정원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한 사람들을 만나보자
EBS 건축탐구 <꿈꾸는 정원> 편에서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꾼 정원을 만난다. 사는 사람의 인생관과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정원을 소개한다. *방송일시 : 2021년 6월 22일 (화) 밤 10시 45분, EBS1
바다를 내려다 보는 정원
여수바다를 내려다보는 언덕에 3층 집이 자리하고 있다. 형제들과 함께 살기 위해 필지를 샀다는 정준태(54세), 김해영(51세) 부부. 형제들이 집을 지을 공간을 비워놓고 먼저 집을 지었다. 하지만 형제들이 들어오지 않게 되면서 정원을 크게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냈기 때문에 식물을 좋아한다는 준태 씨. 그는 운영하는 회사에서도 직접 화단을 가꿀 정도로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는 꿈을 갖고 있었다. 나무가 중심인 한국의 조경과는 다르게 대부분이 꽃과 허브로 가꾼 정원에는 준태 씨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4계절 내내 꽃이 피도록 구성한 정원은 근처 유치원 아이들이 소풍을 올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하는데... 자연을 아끼고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집을 탐구해보자 이곳을 방문한 노은주, 임형남 소장은 바다를 내려다보는 풍경을 보며 <건축탐구 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라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아름다운 바다와 산을 끼고 있는 바다다 하우스와 약 400평의 정원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무를 품은 집, 시간을 품은 정원
40여 년간 순천만을 찍은 사진작가 윤종근(75세) 씨. 종근 씨는 순천만정원을 사랑하듯이 집을 지을 때도 원래 있던 나무들을 베지 않았다. 그는 갯벌 양식장에서 사용하던 목재, 커피 원두를 포장한 포대, 스피커를 사기 위해 방문한 웹사이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나무 등 오래되고 독특한 재료들로 집을 지었다고 한다.
집안 곳곳 종근 씨의 시간과 취향이 묻어난 집은 마치 그 시간을 보여주듯 웅장하다. 하지만 아내 박창숙(71세) 씨는 처음에 집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독특한 종근 씨의 아이디어가 듬뿍 담긴 집을 보고 노은주, 임형남 소장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임형남 소장은 넓은 공간과 풍부한 재료가 이루는 완급조절이 특징인 집이라고 평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BS 건축탐구-집 <꿈꾸는 정원> 편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연을 집으로 들인 사람들을 만나보자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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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10621]_건축탐구-꿈꾸는_정원,6월_22일_밤_10시_45분,_EBS1.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