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제임스 카메론, '아타바'는 CG의 진화를 위해 만든 영화 | |
작성일 2022-12-15 | 조회수 934 |
프로그램 정보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 방송일자 |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는 CG의 진화를 위해 만든 영화”
-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스토리텔링’ 철학 공개 - 제임스 카메론, “1992년 이미 CG가 미래라고 생각해” - 12월 20일(화)까지 평일 밤 11시 35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이야기 방송
극강의 CG와 영상미를 보여주며 인기를 얻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는 CG의 진화를 위해 만든 영화였다고 밝혔다.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 출연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1992년 이미 CG가 미래라고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디지털 도메인‘이라는 회사를 세우고 CG를 한 단계 진화시키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CG의 미래를 불러오고 싶었던 그는 ‘특수 효과 기술을 키우려고 <아바타>를 썼다’고 말해. <아바타>가 뛰어난 영상미로 관객들의 극찬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시각 효과 기술을 한 차원 끌어올리기 위해선 우선 스토리가 좋아야 한다 생각했던 그는, 기존에 세운 스토리를 모두 지워버리고 “상상력만으로 다른 세상과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19살 때 스스로 빛을 내는 숲과 날아다니는 도마뱀 꿈을 꾼 것도 전부 <아바타>에 들어갔다”고 밝혀, <아바타> 속 배경과 캐릭터 탄생의 비화에 대해 언급했다.
애초에 <아바타>는 CG로만 구현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영화였지만, “무의식에 따라 스토리를 쓰고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담았다. <아바타>에 전하고 싶은 주제와 감동을 전부 담았다”라고 말해, 기술뿐만 아니라 '감동과 공감'이 필요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아바타>의 성공요인으로 보편적인 문제와 고민을 다뤘기 때문에 사람들이 <아바타>의 등장인물에 공감했다며, 스토리텔링을 가장 먼저 챙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글 쓰는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 이야기는 오는 20일(화)까지 평일 밤 11시 35분 EBS 1TV에서 방송되는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EBS 홈페이지(www.ebs.co.kr)에서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끝. (관련사진 및 강좌 세부 내용 별첨) |
|
첨부파일 [221215]_제임스_카메론,__#039_아타바_#039_는_CG의_진화를_위해_만든_영화.hwp 위대한_수업_그레이트_마인즈_제임스_카메론_-_스토리텔링_스틸.z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