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대형재난의 진짜 원인을 알아본다. EBS1 한컷의 과학-대형재난 위험한 실수(10일 오후 5시 35분, EBS1)

작성일
2015-10-08
조회수
3448
프로그램 정보
한 컷의 과학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10-10

EBS1 한 컷의 과학

''대형재난 위험한 실수

 

과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현대 재난의 규모는 점차 거대해지고 있다.

타이타닉호 침몰부터 챌린저호 폭발까지, 대형재난의 진짜 원인을 알아본다.

 

*방송일시: 20151010() 오후 535

 

단위 착오로 날린 1조 원, 화성기후 탐사위성 폭발 사건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인 화성을 향한 인류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19999, 화성의 기후를 탐사하기 위해 미 항공우주국(NASA)은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궤도위성을 발사했다. 6억 달러의 거금이 들어간 초대형 프로젝트인 화성 기후탐사였다.

하지만 화성에 도착한 위성은 예상했던 고도보다 훨씬 낮은 고도로 화성을 돌기 시작했고, 화성의 대기와 마찰하며 공중에서 폭발했다.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해 탐사위성의 제작사인 록히드마틴 사와 미 항공우주국의 공동 조사가 진행됐었다.

그들이 밝힌 너무나 어이없는 사건의 진실은 바로 단위 착오로 인하 데이터 입력 실수였다고 한다.

 

리처드 파인먼이 밝힌 챌린저호 폭발의 진실

1968128, TV앞에 모인 전 세계인을 경악하게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발사한 지 73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해 버린 것이다. 36개월 동안 우주 왕복 임무를 수행한 가장 믿음직한 우주 왕복선으로 불리던 챌린저호가 폭발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어떤 결함이 있었기에 챌린저호는 공중에서 폭발한 것일까?

책임과 비난을 피하기 위해 그 원인에 대해 누구도 나서지 않을 때, 미국의 천재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먼이 기자 회견을 요청했다.

물이 담긴 한 잔의 종이컵과 조그마한 고무링을 들고 기자 회견에 나타난 리처드 파인만. 그가 밝힌 챌린저호 폭발의 진실을 알아본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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