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계의 눈 - 케네디 암살의 재구성 (22일 오후 4시 45분)

작성일
2014-11-21
조회수
4258
프로그램 정보
세계의 눈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11-22

 

 

<세계의 눈>

케네디 암살의 재구성

 

19631122일 케네디 대통령 암살사건은 5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 많은 음모론을 낳고 있다. 케네디 암살 사건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들을 파헤쳐본다.

 

*원제: Cold Case JFK (PBS)

*방송일시: 20141122() 오후 445

() 20141126() 오전 610

 

19631122일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의 딜리 광장. 미 대통령 존 F. 케네디는 백주대낮 수백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암살을 당한다. 용의자 리 하비 오즈월드는 몇 시간 후에 체포됐고 범행에 쓰인 소총과 탄피도 부근 건물에서 발견됐다. 간단하게 끝날 것 같았던 사건. 하지만 케네디 암살은 5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음모론을 낳고 있다. 오즈월드의 공범은 정말 없었을까? 총알은 정말 교과서 창고 6층에서 날아왔을까? 총격은 3번이었을까, 4번이었을까? 케네디 암살사건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들을 최신 법과학 기술로 파헤쳐보자.

 

케네디 암살은 몇 차례나 면밀한 조사를 받았다. 사건 직후에는 워런 대법원장이 이끄는 위원회가 구성됐고, 1976년에는 미 하원의 특별위원회가 재조사를 했으며, 케네디 암살을 다룬 책들도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았다. 그런데도 사건은 의문투성이다. 용의자 오즈월드가 사건 이틀 후 암살을 당한 게 1차 원인일 것이다. 생소한 카르카노 소총을 범행에 쓴 것 역시 혼란을 낳았다. 부검도 부실했고 부검 보고서도 충실하지 않았다. 논란은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총알 하나가 케네디와 코널리 주지사를 모두 관통하며 7번의 상처를 입히는 게 가능할까? 그 탄환은 왜 형태변형이 거의 없었을까? 3번이 아니라 4번의 총성을 들었다는 목격자는 왜 많을까? 3번째 총알은 진짜 뒤에서 날아왔을까? 총알이 뒤에서 날아왔다는데 케네디의 머리는 왜 뒤로 격렬하게 움직였을까? 베테랑 총기전문가와 법의학 전문가, 탄도학 전문가, 레이저스캐닝 전문가 등의 인터뷰와 실험을 통해 의문점들을 풀어보자.

 

21세기의 첨단 법과학 장비들과 기술들은 미국 현대사를 바꾼 미스터리에 실마리를 던져줄 수 있을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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