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리얼체험 땀 – 캠핑장의 두 얼굴 (26일 오전 10시 10분)

작성일
2014-10-24
조회수
4170
프로그램 정보
청소년 리얼체험 땀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10-26

 

EBS 리얼체험 땀

바쁘다 바빠, 1박 2일 캠핑장 체험

캠핑장의 두 얼굴

 

어느 멋진 가을날, 도심 속의 휴식공간, 인천의 한 캠핑장으로 떠난다.

캠핑장 총 관리자 장인철 소장과 그의 딸 장영서가 함께한다.

“체력만큼은 자신 있어!” 컬링 국가대표를 꿈꾸는 영서는 넘치는 체력을 믿으며 자신 있게 체험을 시작하지만 캠핑장 청소부터 야간 순찰까지 밥 먹을 시간조차 없다. 쉴 틈 없는 캠핑장 일에 영서는 점점 지쳐만 가는데, 과연, 영서는 쉴 틈없는 1박 2일간 체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14년 10월 26일(일) 오전 10시 10분

 

EBS <리얼체험 땀>(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 방송)에서 청소년들이 부모의 일터로 출근해 부모님이 살아가는 치열한 삶의 현장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사람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캠핑장 뒤에서는 쉴 틈 없이 일하는 수많은 사람이 존재한다. 이번 리얼체험 땀에는 캠핑장에서 추억을 만들며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는 총 관리자 장인철 소장과 그의 딸 영서가 함께한다.

즐거웠던 캠핑 기억을 떠올리며 일이 힘들지 않을 거라 생각한 영서. 그러나 캠핑장 청소부터 야간순찰까지 밤낮없이 쏟아지는 일은 영서에게 밥 먹는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어떤 일이든 자기 땀을 흘리지 않으면

되는 일은 없다는 걸 느꼈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힘들어도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는 아빠.

그러나 그런 아빠의 말에 영서는 쉽사리 고개를 끄덕이지 못한다.

닦아도 끝이 없는 그릴과 치워도 금세 어지럽혀지는 개수대. 거기에 텐트 관리부터 야간순찰까지 영서에게는 힘들기만 하다.

설상가상 이른 아침 영서는 개수대에 쌓인 음식물 쓰레기 모습을 목격하고는 인상을 찌푸린다. 음식물 쓰레기를 보기도 싫다고 말하는 영서에게 아빠는 사람들이 이용하기 전에 치워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영서는 못 하겠다며 눈물을 보이고 그런 딸의 모습에 아빠는 실망한다.

과연 영서는 무사히 체험을 마치고 아빠가 말했던 일의 보람을 느낄 수 있을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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