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특집 다큐, 교육의 길을 묻다 – 대안교육, 다시 대안을 찾다(25일 오후 4시 45분)

작성일
2014-10-24
조회수
4369
프로그램 정보
기획 특집 다큐멘터리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10-25


[특집다큐] 교육의 길을 묻다

1편. 대안교육, 다시 대안을 찾다

 

학령기 청소년들의 교육 현장과 미래를 살펴보고 학업 중단 위기에 있거나 학교 밖에서 배회하는 청소년들의 실태, 그리고 그들을 감싸 안을 방안까지 함께 고민해본다.

 

* 방송일시: 2014년 10월 25일(토) 오후 4시 45분


 

1편 대안교육, 다시 대안을 찾다

 

지나친 입시교육, 경쟁 중심 교육을 극복하고자 엄청난 속도로 발전을 해온 대안교육.

아이들은 공동체 생활을 통해 인간성을 회복하고 적극적인 수업 참여로 자율성을 높이게 된다.

우리나라의 대안교육시설은 약 260여개에 이르고, 약 7천여 명이 대안교육을 받고 있다.

 

“(학교 건물) 지하에는 유흥업소가 있고, 1층에는 일반 식당이 있고…

환경 자체가 열악하다는 겁니다.“

 

대안학교 교사 인터뷰 中

 

90년대 후반부터 우후죽순 생겨난 대안학교들. 그러나 모든 대안학교가 성공적일 수는 없었다.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곳의 시설은 매우 열악했고, 심지어 서울 소재의 한 미인가 대안학교는 가정집을 임대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반대로 외국 유학이나 국내 대학 진학을 위해 고액의 교육비를 납부하는 이른바 ‘귀족 학교’도 위력을 떨치고 있었다.

너도 나도 대안학교라는 간판을 내걸고 아이들을 받고 있는 상황! 과연 이것이 공교육의 대안으로 출발했다는 대안교육의 모습일까?

 

“그곳에서 어떤 사건이 있었어요.

원장님이 어떤 중학생 오빠를 산 속으로 끌고 가서 때리고 욕을 했대요.“

 

대안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의 이야기 中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쳐야 할 곳에서 교사의 폭행사건이 발생했지만 학교는 아직도 버젓이 운영되고 있었다. 체계적인 검증도 없이 이뤄진 교사 채용... 교사의 자질까지 의심해야 했다.

 

“아이가 행복한 게 우선인 것 같고요.

가고 싶은 학교, 그 학교에서 정말 재밌는 것을 찾고...“

 

어느 학부모의 이야기 中

 

유례없는 성장을 이룬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움직임, 대안교육. 이후 많은 문제점들이 노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교육을 거부하는 학부모와 아이들에게는 대안교육 돌풍이 불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부분은 과연 무엇일까.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45분[교육다큐] 1편 <대안교육, 다시 대안을 찾다>에서 대안교육의 진정한 대안을 모색해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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