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스페이스공감-변진섭 / 히스테릭스&피해의식 (10월 2일 밤 12시 10분)

작성일
2014-10-01
조회수
4302
프로그램 정보
EBS 스페이스 공감(HD)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10-02

 

<EBS 스페이스 공감>

EBS 스페이스 공감 기획시리즈 《다시, 공감》 변진섭

2014 열혈 사운드의 발견 히스테릭스 & 피해의식

 

꾸미지 않은 목소리와 안정된 고음, 옆집 오빠 같은 편안함으로 80-90년대를 풍미했던 발라드의 황태자 변집섭의 공연이 10월 2일 목요일 밤 12시 10분에 펼쳐진다. 어느덧 데뷔 27년차를 맞는 변진섭은, 총 11장의 정규앨범을 통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그의 음악적 열정을 마음껏 펼쳤다. ‘홀로 된다는 것’,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 다시’ 등 우리의 귀에 익숙한 명곡들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부드럽고 담백한 창법으로 관객을 순수의 시대로 이끌었다. 가을밤을 더욱 깊게 만들어줄 변진섭의 공연을 놓치지 말자.

 

1시 5분에는 <2014 열혈 사운드의 발견> 두 번째 편인 LA 메탈의 재해석 ‘히스테릭스’와 글램 메탈의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밴드 ‘피해의식’의 강렬한 무대가 펼쳐진다. 각기 다른 장르에서 활동해온 뮤지션들이 LA 메탈이라는 합일점으로 뭉친 히스테릭스는 8-90년대 LA 메탈을 21세기 한국에서 그대로 계승, 재현하고 있다. 좀 더 화끈하고 원초적인 록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당신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무대가 될 것이다. “우리 내면에 누구나 갖고 있는 피해의식을 부끄럼 없이 당당하게 펼쳐놓자”는 의미의 피해의식. 이들은 짙은 화장, 사자처럼 한껏 부풀린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복장을 하고 글램 메탈에 대한 오마주가 가득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친다. 80년대보다 더 80년대스러운 밴드로 변신하는 그들의 무대를 기대해보자.

 

*방송일시 : <변진섭>편 2014년 10월 2일 목요일 밤 12시 10분 (민정홍PD)

<히스테릭스&피해의식>편 2014년 10월 2일 목요일 밤 1시 5분 (이혜진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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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가수 변진섭

 

최초의 밀리언셀러, 변진섭

1988년 데뷔한 변진섭은 성인 취향의 단조 발라드 곡 ‘홀로 된다는 것’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새들처럼' '너무 늦었잖아요' 등이 잇달아 사랑을 받았다. 이어 1989년 발표한 2집의 타이틀곡 ‘너에게로 또 다시’는 같은 앨범에 실린 ‘희망사항’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가요사에 전무한 역사를 쓰기도 했다. 작곡가 노영심의 곡 ‘희망사항’은 재치 있는 가사와 쉬운 멜로디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으며, 16주 1위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그 밖에 ‘숙녀에게’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저 하늘을 날아서’ ‘로라’ 등 2집의 전곡이 사랑을 받았고, 이 앨범은 공식적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최초의 앨범이 되었다.

 

데뷔 27년차. 여전히 건재한 가수 변진섭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80-90년대를 대표한 발라드 가수, 변진섭이 <EBS 스페이스 공감>에 올랐다. 어느덧 데뷔 27년차를 맞는 변진섭은, 총 11장의 정규앨범을 통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그의 음악적 열정을 마음껏 펼쳤다. ‘홀로 된다는 것’,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 다시’ 등 우리의 귀에 익숙한 명곡들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부드럽고 담백한 창법으로 관객을 순수의 시대로 이끌었다. 가을밤을 더욱 깊게 만들어줄 변진섭의 공연을 놓치지 말자.

“ 좋은 노래를 불렀던 가수,

노래 참 잘했던 가수로 팬들의 기억에 남고 싶어요“

- 변진섭 인터뷰 中

 

 

더욱 강력해진 <2014 열혈 사운드의 발견>

EBS 스페이스 공감이 준비한 <2014 열혈 사운드의 발견>은 헤비니스 음악이라는 척박한 토양위에서 생존을 넘어 확대하고 발전해 온 여섯 팀을 집중 조명한다. 전통 헤비메탈 밴드 ‘원’, 국내 유일의 헤이트 코어 ‘삼청’, 글램메탈의 부활 ‘피해의식’, LA 메탈의 재해석 ‘히스테릭스’, 광기와 멜로디의 조합 ‘컴배티브 포스트’. 하드코어와 메탈의 만남 ‘과매기’등 다양한 헤비니스의 성찬으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그 두 번째 시간으로 히스테릭스와 피해의식의 무대가 펼쳐진다.

 

Ⅲ. LA 메탈의 재해석_ 히스테릭스

LA 메탈 밴드 ‘히스테릭스’는 2013년 4월에 결성된 신생 밴드이지만 대부분의 멤버가 경력 10년 이상의 중견 뮤지션들이다. ‘걸’과 ‘이브’를 거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보컬 김세헌과 ‘내 귀에 도청장치’ 출신의 기타리스트 정유화, ‘바닐라 유니티’에서 활동한 기타리스트 닉, ‘더더 밴드’의 베이시스트 이창현, ‘지하드’의 드러머였던 조명찬까지 그 면면이 한국대중음악사에서 제 몫을 다해온 뮤지션들이다. 글램 록, 모던 록, 메탈 등 각기 다른 장르에서 활동해온 이 뮤지션들이 선택한 합일점은 바로 LA 메탈이었다. 건스 앤 로지스와 머틀리 크루가 지배하던 8-90년대 LA 메탈을 21세기 한국에서 그대로 계승, 재현하고 있다. 그들은 최근 히스테릭스만의 강력한 기타 리프와 팝적인 멜로디, 묵직한 사운드가 담긴 EP 「Take It Sleazy」(2014)를 발표했다. 자신들의 음악적 뚝심을 뜻하기도 한 이 제목은 보다 솔직하고 강렬한 음악을 추구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좀 더 화끈하고 원초적인 록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당신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무대가 될 것이다.

 

Ⅳ. 글램 메탈의 화려한 부활_ 피해의식

80년대 글램 메탈의 부활을 꿈꾸는 이들이 있다. 바로 그 이름은 ‘피해의식’. 예사롭지 않은 이들의 이름은 “우리 내면에 누구나 갖고 있는 피해의식을 부끄럼 없이 당당하게 펼쳐놓자”는 의미에서 비롯됐다. 그래서 이들의 음악은 누군가에게는 낯 뜨거울 정도로 당돌하다. 짙은 화장, 사자처럼 한껏 부풀린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복장을 하고 글램 메탈에 대한 오마주가 가득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친다. 아주 능청스럽게 80년대보다 더 80년대스러운 밴드로 변신한 그들의 모습은 환호와 민망함, 웃음을 동시에 유발시킨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탄탄한 음악성은 그들을 절대 쉽게 볼 수 없게 만든다. 피해의식, 그들은 현재 한국 메탈 역사에서 누구도 예상 못한 가장 주목 해야 할 밴드임이 틀림없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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