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포돌이와 어린이 수사대>

5화. 안돼요! no, 싫어요! no

- 아는 사람에 의한 성폭행

- 갈수록 많아지는 어린이 성범죄 사건

*방송일시 : 2014년 10월 2일(목) 오후 6시 45분

▶ 아는 사람이라도 함부로 따라 가면 안 돼

그린이와 민재는 같은 아파트 같은 층수에 살고 있는 이웃이다. 고등학생인 민재오빠는 그린이에게 늘 친절하게대해주고 가끔 등하교 길에 만나면 집에 바래다주기도 하는 등 친남매처럼 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민재 오빠는 그린이에게 평소에 비해 유독 잘해주기 시작한다. 점점 예뻐진다고 칭찬해 주기도 하고 먹을 것도 잘 사주며 그린이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 그린이는 그런 민재오빠가 좋다. 하지만 예지는 직감적으로 민재오빠의 행동이 이상함을 느낀다. 예지는 그린이에게 민재오빠와 거리를 두라고 얘기하지만, 그린이는 그런 예지의 말을 그냥 넘겨버린다. 이후, 민재는 집으로 돌아오는 그린이에게 새로 생긴 떡볶이 집을 가자고 하고, 아무 의심없이 그린이는 민재오빠를 따라 가는데...

▶ 갑자기 달라진 그린이

그날 이후, 그린이는 이상증상을 보인다. 멍하니 앉아 있는가 하면, 친구들의 사소한 몸짓에 놀라며 소리를 지르는 등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한다. 그런 그린을 본 라돈은 무슨 일이 있었다는 것을 눈치 채고 포돌 대장에게 사건 접수를 한다. 라돈의 접수를 받은 포돌이는 어린이 수사대와 함께 사건분석을 하는데.과연 그린이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린이의 이상행동이 민재오빠와 관련 된 일일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