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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명의 암, 희망을 이야기하다 – 대장암 (7일 오후 9시 50분)  
작성일 2014-11-06 조회수 4610
프로그램 정보 명의3.0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11-07

 

 

EBS <명의>

, 희망을 이야기하다 - 대장암

 

 

선진국 암으로 불리는 대장암은 서구화된 식단과 불규칙적인 식습관이 원인으로 서양에서 자주 발병하는 암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대장암 발병률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대장암은 생존율이 1~3기에는 80~90%로 높지만, 4기는 20% 미만으로 급격히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암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서 장루(인공 항문)를 달고 살아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대장암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20년간 대장암의 치료법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왔다. 최근 복강경 수술의 안정성과 높은 치료율을 입증한 정승용 교수와 오재환 교수는 대장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두 명의와 함께 생존을 넘어, 더 나은 삶을 위한 대장암 치료법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14117() 오후 950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 대한민국

지난해 우리나라는 북미와 유럽을 누르고 대장암 발병률 1위 국가가 됐다. 주범은 서구화된 식단으로, 비만 같은 성인병과 함께 대장암 환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대장암은 조기에만 발견한다면 생존율이 80~90% 이상으로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암이다. 하지만 4기는 생존율이 20% 미만으로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 따라서 초기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 치료를 빨리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에는 무엇이 있을까?

 

항문을 사수하라!

대장암 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항문을 살릴 수 있느냐는 것이다. 암이 발병된 위치와 크기에 따라서 항문을 살리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장암으로 인해 항문까지 절제하게 될 경우, 환자는 평생 장루(인공 항문)를 달고 살아야하는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나 최근 의술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평생 장루를 달지 않고 암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게 됐다. 암은 깨끗이 제거하되 환자의 삶을 지켜주는 대장암의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명의

대장암은 생존을 넘어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치료법이 발전하고 있다. 정승용 교수는 최근 복강경 수술의 안정성과 높은 치료율을 입증하였으며, 항문 보존율을 85%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이루었다. 오재환 교수는 암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서 로봇수술, 단일공 복강경 수술 등 환자맞춤형 의술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혈액검사만으로도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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