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TV와 EBS-FM,「 2011년 방송평가」서 각각 4년 연속 1위

EBS TV와 EBS-FM이 10월 24일 발표된「2011년 방송평가」결과에서 각각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BS TV의 경우 매체 특성상 일부 평가항목이 제외되었지만 수 상실적, 자체심의, 어린이∙장애인 편성비율 등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공영방송으로서 콘텐츠의 우수성과 경영 효율성을 입증하였으며, EBS-FM 또한 시청자 불만처리, 방송심의제규정 준수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각 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9개 중앙 라디오 방송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공영방송 EBS가 꾸준히 추진해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월드 톱 콘텐츠 제작 노력과 스마트 개념을 도입한 경영 효율화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에 대해 EBS 곽덕훈 사장은“고품격 교육 콘텐츠 제작과 경영 효율화를 위해 전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시청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세계 최고 교육 미디어 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비전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 방송평가」는 방송법 제31조에 의거, 총 153개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201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방송사업자의 방송내용, 편성, 운영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