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교육 현장으로 간 8인의 교육리더,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다!

다큐멘터리 K <세계의 교육>

5부.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다. 핀란드

한 때 전세계 교육의 롤모델이었던 핀란드, 지금은?

선택과 자유, 핀란드 공교육의 중심에는 ‘학생’이 있다

대한민국 대표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교수, 프리젠터로 참여

*방송일시 : 2023년 8월 2일(수) 밤 9시 55분, EBS1

EBS(사장 김유열)는 세계 교육 강국의 교육 현장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10부작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 K <세계의 교육>을 지난 7월 19일(수) 첫 방송했다. 싱가포르, 독일, 에스토니아, 프랑스 등 교육 강국의 실제 교육 현장을 낱낱이 살펴보고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오는 8월 2일(수)에는 핀란드의 교육 현장을 살펴보는 5부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다. 핀란드’ 편을 방송한다.

핀란드는 세계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가 첫 등장한 2000년도부터 3차례 연속 가장 우수한 학업 성취도를 보이며 전 세계 교육 롤모델로 주목 받았다. 2023년 핀란드 교육은 어떠한가? PISA 순위는 떨어졌지만 유엔(UN)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에서 조사한 세계행복보고서에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5년 연속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됐다. 학업성취도와 행복지수 사이에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교육이 그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일까? 행복한 사람들이 교육을 만드는 것일까.

한 사람도 놓치지 않고 함께 가는 공교육의 힘

핀란드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많다. 스웨덴과 러시아라는 강대국 사이의 작은 나라, 700년 식민지 역사를 가진 나라, 자연 외에는 자원이 없는 나라다. 핀란드가 가진 유일한 자원은 사람으로, 성장을 위해서 교육을 선택했다. 한 사람도 놓치지 않기 위한 복지 정책으로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대부분의 학교는 공립 학교의 형태로 지어졌고, 대학원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통유리로 개방되어 있는 교실, 다양한 높이의 책걸상, 학교 건물 한 가운데에 있는 식당, 이 모든 것이 학생들을 위해 지어졌다. 핀란드에서는 학생들이 공동체 안에 함께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 ‘안전’이라고 말한다. 학생들이 직접 책상과 의자 구성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도 허락한다. 식당에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무대도 만들어 준다. 학생들에게 선택과 자유를 제공하면서 한 명도 소외시키지 않는 핀란드 교육이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

다큐멘터리 K <세계의 교육> 5부.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다. 핀란드’에서는 평등한 교육 기회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핀란드 교육 현장을 찾아가 대한민국 교육이 가져야 할 자세와 방향을 재조명한다.

대한민국 대표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교수가 직접 찾아간 핀란드 교육 현장은 오는 8월 2일(수)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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