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계출산율 0.78, 그 속에 담긴 축소사회 대한민국의 불안한 미래

우리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초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모색할 것인가?

78명의 시민, 6명의 패널과 함께하는

100분 이원생방송 <초저출생, 국민의 의견을 듣는다> 방송

◾ 7월 28일(금), EBS ‘인구위기 극복의 날’ 선포, 파격적인 종일 편성을 통해 저출생 이슈 집중 제기

◾ 저녁 8시 45분, 정부, 국회, 학계 전문가 및 각계각층의 국민이 참여하는 100분 이원생방송 <초저출생, 국민의 의견을 듣는다> 방송

◾ ‘10대가 본 2023 대한민국’, ‘2030 청년세대의 결혼과 출산’, ‘대한민국에서 워킹맘으로 산다는 것’ 등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통해 초저출생 해법의 실마리를 모색

◾ 비정규직, 자영업자, 중소기업 종사자 등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 논의

*방송일시 : 2023년 7월 28일(금) 저녁 8시 45분, EBS1

7월 28일(금)을 ‘인구위기 극복의 날’로 선포하고, 파격적인 지상파 종일 편성을 통해 저출생 인구위기 해법 모색에 나선 EBS(사장 김유열)가 당일 저녁 대형 토론 방송을 통해 국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정부, 국회 등 정책결정자, 인구문제 전문가, 각계각층의 국민 78명이 참여하는 100분 이원생방송 <초저출생, 국민의 의견을 듣는다>에서는 합계출산율 0.78(2022년 기준) 이후의 전망과 해법 모색에 집중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원생방송으로 진행될 이날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 발표와 전문가 패널의 정책 대안 집중 토론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진행된다.

먼저 김수민 아나운서가 진행할 ‘대국민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4명의 주제 발표자와 78명의 국민이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2030에게 어려운 미션, 결혼과 출산>(김종민 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연구원), <대한민국에서 워킹맘으로 산다는 것>(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 소장), <0.78 이후의 사회, 어떻게 달라지는가>(서용석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 <이미 와버린 저출산 고령사회,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의 주제 발표와 함께 연금, 육아, 지방소멸 등 다양한 저출생 이슈에 대한 질의와 제안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관용 교수는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서정숙·강득구 국회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 최슬기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모니터링평가센터장, 이상미 EBS 기자 등 6명의 패널과 함께 ‘대국민 오픈 스튜디오’에서 발표된 국민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분야별 정책 대안 집중 토론을 진행한다.

청년 정책, 육아 및 일·가정 양립 정책, 교육 정책 등 분야별 현안을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저출생 정책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변해야하는지를 점검한다. 특히 현실적인 여건상 정부의 돌봄,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을 활용할 수 없었던 비정규직, 자영업자, 중소기업 종사자 등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들을 위해 어떤 개선책을 마련해야 하는지도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김유열 EBS 사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국민 제안 내용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영방송 EBS가 지속적으로 저출생 이슈를 제기할 예정이다”라며 “오늘 EBS가 시도한 파격적인 저출생 종일 편성이 우리 사회 변화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EBS는 이날 오전 9시 20분부터 밤 11시 40분까지 유아, 어린이 시간대를 제외한 EBS 1TV의 모든 정규 프로그램을 저출생 및 인구위기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방송한다. 100분 이원생방송 <초저출생, 국민의 의견을 듣는다>를 포함해 <30분 리얼토크-초저출생 0.78>,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과 저출산 핵심 정책을 살펴보는 <EBS 초대석>, <다큐멘터리 K-인구대기획 초저출생>, <지식채널e>와 <EBS 비즈니스 리뷰>의 저출생 특집 편 등을 방송한다.

끝. (패널 소개 및 관련 사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