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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나눔 프로젝트 EBS, 인순이 설립 ‘해밀학교’ 교육 콘텐츠 지원

- 다문화 대안학교 ‘해밀학교’ 11일 개교..EBS 교재 및 콘텐츠 지원



EBS(사장 신용섭)가 가수 인순이와 손잡고 다문화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한다.



EBS는 11일(목)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다문화 대안학교 ‘해밀학교’를 찾아, EBS 교육 콘텐츠 활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밀학교는 가수 인순이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설립한 학교로, 11일 개교했다.



협약식에는 EBS 윤문상 부사장을 비롯해 김인순(가수 인순이)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EBS가 보유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해밀학교의 교육활동에 필요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문화 청소년의 교육모델을 확립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윤문상 EBS 부사장은 “해밀학교 개교와 동시에 EBS가 이곳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데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EBS의 학습 교재와 온라인 콘텐츠를 학교 수업에 적용해,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내실 있는 교육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BS는 지난 2011년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한글 교육 사이트인 ‘두리안’을 개설,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EBS의 각종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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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1_해밀학교 개교식.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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