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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나눔 프로젝트 EBS-월드비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시상식 열어

EBS(사장 신용섭)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 시상식을 22일(월) EBS 본사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EBS가 주최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캠페인 동영상의 노래와 안무, 그리고 특정 미션을 담은 UCC를 제작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와 교실 문화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초‧중‧고의 816개 학급, 520개 학교가 참가하여 2013년 대비 약 45% 정도의 참여율이 높아졌다.

수상자는 학생들의 협동심과 교사의 참여, 영상의 독창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학교 부문 교육부장관상(대상)은 서울치현초등학교, (이하 최우수상) EBS사장상은 서울신용산초등학교, 월드비전회장상은 서울초당초등학교, 미래엔사장상은 광명가림초등학교가 수상했다. 또한 학급 부문 최우수상은 부안곰소초등학교, 우수상은 곤지암초등학교와 산청고등학교에서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교사 부문 우수상은 천안용소초등학교, 화성학동초등학교, 서울서정초등학교에서 수상했다.

행사를 주최한 EBS 신용섭 사장은 “학교폭력의 실태가 매우 심각한 점을 널리 알리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서 미래 인재인 청소년들은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만연되어 있는 학교폭력, 왕따, 자살과 같은 문제의 인식개선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받은 서울치현초등학교 이성민 학생은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함께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쪼개어 열심히 연습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이 캠페인에 참여해서 학교폭력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EBS와 월드비전이 함께 진행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지난 9월 14(월)부터 11월 23일(일)까지 10주간 진행했으며, 전국 초‧중‧고 520개교 816개 학급에서 참여했다. 학생은 물론 교사, 부모까지 좋은 취지의 행사를 응원하는 등 참여 소감과 응원 댓글이 약 2만여개가 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 행사는 EBS와 월드비전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미래엔, 미스터피자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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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월드비전_공동주최_`학교폭력예방_캠페인`_시상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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