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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나눔 프로젝트 EBS 강의로 대학 진학의 꿈 이룬 장학생 20명 선발(2017년 3월 20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20일 교육부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1회 EBS 꿈 장학생 시상식’을 열었다. 선천성 척추질환을 넘어서 연대 심리학과를 넘어선 오모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매년 어려운 환경에도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수업과 EBS 무료 강의를 활용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한 학생들을 위한 자리다. 20명의 ‘꿈 장학생’을 선발해 300만원에서 1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BS 수능강의는 사교육 부담 경감과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2004년부터 전국에 무료 서비스를 시행했다. 내신과 수능, 평가를 대비한 약 1만8500편의 강의 콘텐츠는 위성방송(EBS 플러스1)과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수강할 수 있다. 실시간 질의응답 논술첨삭 입시설명회 무료PDF교재 상담코칭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업의지를 포기하지 않은 수험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EBS 관계자는 올해 수상자들의 감동적인 사연과 꿈을 향한 도전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에서 우종범 EBS 사장은 “수능강의를 들으며 끊임없이 노력해 자신이 목표한 대학에 합격한 수상자들이야말로 진정한 인재”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꿈 장학생들을 응원했다. 이준식교육부 부총리도 “EBS 수능강의는 교육 소외지역과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도록 돕고 있다”며 향후 EBS와의 지속적인 교육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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