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우종범)는 지난 11일, 장애아동시설 승가원(원장 동준)에서 아이들을 위한 EBS 꿈나래봉사단 공연을 진행했다. EBS 꿈나래봉사단은 EBS의 인기있는 대표 캐릭터인 번개맨과 친구들이 문화소외 계층이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공연을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꿈나래봉사단 활동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아동시설인 승가원 소속 어린이 및 청소년 50여 명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번개맨과 번개걸, 마리오, 나잘난, 더잘난 등 친구들이 총출동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흥미진진한 번개맨 공연을 선보였다. 또 번개파워 율동과 재미있는 퀴즈, 율동과 노래를 부르며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