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전 10시~오후 5시, 도곡동 EBS 본사
- 의류, 잡화, 가전제품, 책 등 5천여 점 판매
- 인기 연예인 물품 경매, 번개맨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EBS(사장 신용섭)가 지난 20일(목) 서울 도곡동 본사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바자회에서는 지역주민과 EBS 임직원, 유관기관, 아름다운 가게에서 기증한 물품 총 5천여 점이 판매되었다. 의류를 비롯해 잡화, 가전제품, 책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다.

물건 판매뿐 아니라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EBS 인기 아나운서를 비롯해 야구선수 봉중근(LG트윈스), 가수 이현우와 아나운서 최윤영(이상 부모 MC), 배우 강성연(FM 시 콘서트 등 진행) 등 유명 연예인들의 기증 물품을 판매하는 경매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또 파리바게뜨와 함께하는 제과 교실,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의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되었으며 룰렛 돌리기, 번개맨 사인회와 기념촬영, EBS 인기 물품 반값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EBS 윤문상 부사장은 “EBS는 국민의 평생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공영방송사로서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왔다”며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네팔 어린이들을 위한 ‘EBS 꿈의 도서관’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3회 EBS 꿈을 키워주는 바자회’는 EBS와 아름다운가게가 공동주관하며, 서울메트로와 법무법인 동인, 도곡 2동 주민센터가 후원, 파리바게뜨와 TMD교육그룹, EBS미디어가 협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