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종말 디스토피아, 인류를 구원할 단 하나의 과학 지식!

취미는 과학

5화 ‘디스토피아, 과학이 우리를 구원할까?’

- 디스토피아는 어떻게 올까? 과학자들이 예측하는 지구 종말 시나리오!

- 알면 살고, 모르면 죽는다! 과학자들이 숨겨놨던 디스토피아 생존 전략 대방출

- 지구 최후의 날이 찾아와도, ‘원자’ 하나만큼은 꼭 알아야 한다?

-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의 실제 강연 오디오 국내 최초 공개!

* 방송일시 : 2024년 11월 1일 (금) 저녁 7시 50분, EBS1

EBS(사장 김유열)의 과학 토크쇼 <취미는 과학> 5화가 11월 1일(금) 저녁 7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취미는 과학>은 전 국민이 과학을 취미로 삼는 그날을 고대하며 다양한 주제로 과학자들이 수다를 풀어놓는 프로그램이다. 5화에서는 MC 데프콘과 과학 커뮤니케이터 항성, 진화생물학자 이대한 교수와 함께 다이너마이트 같은 매력을 가진 화학자 장홍제 교수가 다시 뭉쳐 ‘디스토피아’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여섯 번째 대멸종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구. 과학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유력한 디스토피아는 무엇일까? 불과 얼마 전까지 인류를 큰 위기에 빠뜨렸던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일까? 다섯 번의 대멸종을 불러왔던 기후 변화일까?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는 가운데, 당장 내년인 2025년에 초강력 태양 폭발이 일어나 지구를 위협할 수 있다는데...! 듣고도 믿기지 않는 가슴 철렁한 지구 종말 시나리오에 스튜디오에 긴장감이 고조된다.

디스토피아가 왔을 때, 과학자들만의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토크도 무궁무진하게 펼쳐진다. 과연 과학자들은 어떤 생존 전략을 숨기고 있을까? 특히 매일 밤 디스토피아를 떠올리며 대비를 한다는 장홍제는 가장 먼저 마트를 털어 무기를 만들겠다고 하고, 그의 기상천외한 생존 전략에 모두가 장홍제를 따르겠다고 하는데... MC 데프콘을 감탄하게 만든 장홍제만의 생존 전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들처럼 과학 지식이 송두리째 사라질 대재앙을 미리 생각한 과학자가 있었으니, 바로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로 꼽히는 리처드 파인만이다. 그는 대재앙 후, 후대를 위해 남길 단 하나의 과학 지식으로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를 꼽았다. 도대체 디스토피아에서 원자를 아는 것이 무슨 소용이냐며 의아해하던 데프콘은 세상을 이루고 있는 가장 작은 단위를 찾아가는 과학자들의 고되고 흥미로운 여정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문명 복구의 ‘치트키’라는 원자의 발견에 과학대학교(?)에 가야겠다는 폭탄 발언까지 했다는 후문.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리처드 파인만의 실제 강연 육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해 생생함과 묵직함을 더할 예정이다.

다가올 대재앙 앞에 과학은 정말 우리를 구할 수 있을까? 디스토피아에 대한 과학자들의 흥미진진한 난상토론이 기대되는 <취미는 과학> 5화는 오는 11월 1일 금요일 밤 7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