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영원한 낭만 가객 '최백호'의 품위 있는 성찰과 고백, - EBS 스페이스 공감 (6월 2일 밤 12시, EBS1)
EBS 스페이스 공감
<잃어버린 것들과의 조우> 최백호
- 영원한 낭만 가객 ‘최백호’의 품위 있는 성찰과 고백
- ‘낭만에 대하여’부터 ‘바다 끝’, 신곡 ‘책’까지. 명곡 가득 11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다
*방송 일시: 2023년 6월 2일 (금) 밤 12시, EBS1
47년째 현재진행형 가수, 영원한 낭만 가객 ‘최백호’
가수 최백호가 《스페이스 공감》에 찾아왔다.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목소리‘,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그는, 1976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 올해로 데뷔 47주년을 맞이했다. ‘낭만에 대하여’, ‘입영전야’, ‘영일만 친구’ 등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은 유수의 히트곡을 발매했지만, 안주하지 않고 쉼 없이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도 EP 「찰나(刹那)」(2022)를 발표하며 ZICO, 죠지, 정승환 등 젊은 후배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추고, 새로운 장르를 껴안으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켜켜이 쌓아온 인생의 '찰나'를 노래하다
이날 故현미의 ‘보고 싶은 얼굴’로 무대를 연 ‘최백호’는 “3년 전에도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선 적 있는데, 끝나고 매우 아쉬움이 남았었다”며 “오늘은 아쉬움이 남지 않게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곡인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부터 대표 히트곡 ‘부산에 가면’, ‘입영전야’, ‘영일만 친구’를 연달아 선보이며 한층 더 깊어진 인생의 ‘낭만’을 노래했다. 뿐만 아니라 앵콜 무대로 윤시내의 ‘열애’를 선곡, 최백호의 진한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마지막까지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스페이스 공감》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백호는 “아직도 노래는 완벽하게 부른 적이 없다”며 “끊임없이 생각하고, 변화해야 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은) 내게 수혈과도 같아 안 하면 죽는 것”이라 덧붙이며 음악을 향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영원한 낭만 가객’ 최백호의 품위 있는 성찰과 고백이 담긴 라이브 무대는 6월 2일 밤 12시 E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