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포스코, 친환경 미래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BS의 미래형 교육콘텐츠와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의 결합으로 차세대 미래교육환경 구축 추진

EBS(사장 김명중)는 미래형 교육콘텐츠의 제작과 차세대 교육 서비스를 위해 포스코(회장 최정우)와 ‘ESG 경영실천 및 미래교육환경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0월 27일(수) EBS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EBS 김명중 사장, 포스코 정 탁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은 EBS가 수행하는 교육공영방송사로서 역할과 포스코의 ESG 경영실천의 결합으로 친환경 미래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이 주요 내용이다.

주요협력 내용으로는 ▲ESG 경영실천 및 인식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대응 ▲소외계층 교육격차 해소 및 미래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양사의 기술 · 지식 공유 등이다.

특히 EBS는 소외계층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 초중고생 대상 찾아가는 교육사업에 포스코의 차세대 친환경 자재, 건축 노하우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 제작 시 발생하는 폐기물 저감,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기술 등을 적용한 친환경 제작 환경 구축과 ESG 경영문화 확대를 위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EBS 김명중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ESG 경영은 화두이자 필수적인 이념으로 자리 잡고 있다. ESG 경영실천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와 교육공영방송사인 EBS와의 협력 모델은 미래 교육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친환경 방송 제작 환경을 통한 고품격 교육 프로그램 제작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포스코 정탁 본부장은 “포스코의 우수한 철강제품과 강건재 이용기술이 EBS의 창의적인 사고와 결합하여 교육 및 방송 분야에도 다양하게 접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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