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다큐시트콤 "가족이 맞습니다"- 4화 고군분투 합가 정착기 (4월 21일 저녁 7시 50분, EBS1)
다큐시트콤 "가족이 맞습니다"
4화 고군분투 합가 정착기
마냥 익숙한 공간인 줄 알았던 우리 ‘집’,
그리고 지극히 편하게 여겼던 ‘가족들’
좋을 줄만 알았던 “집콕 생활”의 실상은?
의외로 아는 건 별로 없는 사이인 ‘가족’이 집이라는 공간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다큐시트콤 <가족이 맞습니다>가 네 번째 방송을 앞두고 있다.
4월 21일 방송되는 EBS '가족이 맞습니다' 에서는 식습관에서부터 생활패턴, 정리 방법까지 모든 것이
다른 시부모와 며느리의 좌충우돌 합가 라이프가 펼쳐진다.
*방송일시 : 2021년 4월 21일 (수) 밤 7시 50분, EBS1
합가 8개월 차, 한 지붕 일곱 식구가 사는 법!
- 수요일 저녁 7시 50분, 불편함이 불러온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합가 전쟁
8개월 전,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혀 함께 잘살아 보자며 모인 일곱 식구가 있다. 수십 년을 살아도 매번 부딪치는 것이 가족인데 오랜 기간 따로 살았던 가족이 함께 뭉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터. 8개월 차 초보 합가 가족은 사사건건 부딪치는 일이 한둘이 아니라는데...
강화도에서 텃밭을 가꾸며 전원생활을 하던 강재동(58), 김공숙(58) 부부는 대가족으로 좁아진 집이 익숙지 않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손자들의 생활패턴에 맞춰진 집안 분위기도 낯설기만 한데... 아침 출근길은 아이들이 깰까, 묵언 수행이 되었고 삼 형제 육아에 지친 며느리에게 저녁을 얻어먹는 것도 눈치가 보인다.
서로 말도 못 하고 끙끙 앓으며 지내온 8개월. 합가를 통해 쌓였던 불편함은 결국 오해를 부르고... 참았던 시아버지의 화가 터졌다! 20살에 시집와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3역을 해나가야 하는 어린 며느리와 자유로운 공간을 뺏기고 며느리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시부모님. 현재는 표류 중인 합가 8개월 차 일곱 식구. 이들은 티격태격 맞춰나가며 과연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언택트 시대에 콘택트하는 가족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리얼 가족 시트콤’
‘서로 몰랐던 가족’의 진심과 진실을 관찰 예능 형식의 다큐멘터리로 담은 <가족이 맞습니다>.
이름만 ‘가족’이었던 이들이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EBS ‘가족이 맞습니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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