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계테마기행 - 이토록 아름다울 수(水)가 (3월 8일 - 3월 12일 저녁 8시 50분, EBS1)

작성일
2021-03-04
조회수
9860
프로그램 정보
세계테마기행홈페이지
방송일자
2021-03-08

세계테마기행 (EBS1)

이토록 아름다울 수()

 

물이 흐르고,

그 물길이 머무는 곳이면

어김없이 피어나는 삶.

바다호수 등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풍요로운 그 삶의 이야기를 담는다.

 

인도양의 품은 행복한 파라다이스스리랑카

물에서 사는 강인한 사람들인도네시아

초원 너머 펼쳐지는 휴식 같은 친구몽골 ‧ 바이칼

전설의 폭포 틸러쑤를 향한 대장정태국까지!

 

물에서 삶을 배우는 사람들

그들이 들려주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이렇게 좋을 수()!

    

 

*방송일시: 3월 8() ~ 3월 12(오후 8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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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도양의 선물스리랑카 – 3월 8일 오후 8시 50

 

■ 큐레이터 원재훈(시인소설가)

스리랑카(Sri Lanka)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해상 요지로 인도양의 진주란 별칭을 지니고 있다찬란하게 빛나는(sri) (Lanka), 스리랑카발길 닿는 곳마다 호기심을 부르는 그곳으로 떠난다!

행정 수도 콜롬보(Colombo)에서 해안 열차를 타러 가는데아침부터 출근하는 사람들로 열차는 만원매달리기틈새 공략하기 등 고수들의 기상천외한 탑승 기술이 총출동한다. 30분 시도 끝에 겨우 몸을 실은 해안 열차탁 트인 인도양이 눈 앞에 펼쳐지며 행복의 나라로 안내한다.

칼피티야(Kalpitiya) 해변은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색이 오묘한 빛깔을 자랑한다어디선가 들려오는 흥겨운 노랫가락 소리. 1km가 넘는 그물을 수십 명의 어부가 함께 당기는 모습바로 전통 어업, ‘마댈(Madal)’ 현장이다건져 올린 그물에는 스리랑카 국민 생선들이 한가득공동 막사와디야(Wadiya)에서 함께 살아가는 어부들의 미소가 여정을 더욱 빛낸다.

식민지배 당시 영국은 차나무 재배를 위해 인도의 타밀족을 하푸탈레(Haputale)로 이주시켰다이로 인해 탄생한 게 바로 실론티(Ceylon tea)스리랑카의 국명실론(Ceylon)에서 유래된 차 이름이다해발 1,800m에 펼쳐지는 차밭에서 천진난만한 타밀인 여인들을 만난다.

어촌마을 네곰보(Negombo)에서 독특한 돛단배 한 척을 발견한다갑자기 함께 조업을 나가자고 제안하는 어부들?! 그들과 함께 인도양을 항해하는 마도로스가 되어본다어부 아리조나 씨의 초대로 마을로 들어서는데일 년에 단 한 번 열리는 가톨릭 축제가 한창한국인을 처음 본다며 아리조나 씨 집으로 모여든 마을 사람들한류 스타로 등극해 최고의 하루를 보낸다.

 

* 2부 ~ 5부 내용은 별도 첨부하였습니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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