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명의 - 목 디스크가 아닌가요? - 경추 척수증 (12월 4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20-12-03
조회수
10432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20-12-04


명의

목 디스크가 아닌가요? - 경추 척수증


 

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를 맞은 사람들,

모니터휴대폰을 보느라 점점 앞으로 나오는 목

당신은 일자목거북목?

목 디스크보다 더 긴급한 병이 있다!

 

만약 아래의 증상 중 3가지 이상 해당 한다면오늘 방송에 주목해 주시길 바랍니다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저려요

견갑골을 주삿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아요

팔다리에 피가 통하지 않고 찬 바람이 들어오는 느낌이에요

다리에 힘이 풀리고 뛸 수도 없어요

손에 힘이 없어 젓가락도 잡지 못해요

 

목 디스크인 줄 알고 방치했더니 온몸의 마비까지 진행되는 척수증!

척수증은 다양한 이유로 척수 신경이 눌려 손상을 입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흔히 알고 있는 목 디스크부터목 뒤의 인대가 굳어 뼈가 자라나는 후종인대 골화증굽은 자세와 노화로 뼈 사이가 좁아지는 경추협착증 등이 주요 원인이다.

목 디스크는 보통 주변의 가지 신경 구멍이 좁아진 것이다어떤 부위의 가지 신경이 막혔는지에 따라 팔과 손어깨견갑골 등 통증 부위가 달라진다.

하지만 목 디스크가 척수를 누르면 차원이 다른 증상이 생긴다근육이 마비되고 균형을 잃는다몸이 한쪽으로 기울고 다리에 힘이 풀린다이것이 바로 마비의 시작척수증의 전조다.

 

 

EBS 명의 <목 디스크가 아닌가요? - 경추 척수증편에서 경추 척수증의 원인과 치료관리법 등을 알아보자

 

*방송일시 : 2020년 12월 4일 (밤 9시 50, EBS 1

 

주변에서 목 디스크라며 수술을 말려요 수술만이 답인 척수증

40대의 박 씨는 경추 질환이 더는 가벼운 질환이 아니라는 걸 안다목 수술을 한다고 하면 주변에선 목 디스크를 떠올릴 뿐척수증이 무슨 뜻인지 모른 채 수술을 말리곤 했다박 씨 역시 4~5년 전부터 나타났던 증상을 안일하게 생각했기에 치료가 늦어졌다목과 어깨가 뻐근한 경미한 증상은 목과는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 만 한 부위까지 번졌다특히 하루 종일 다리가 저려 잠을 자는 것조차 어려웠다알고 보니 소변을 참기 어려운 증상도 척수증에 포함된다고 한다척수증은 박 씨가 먹고 입고 걷고 자는 것 모든 것에 간섭했다오랫동안 사무직 업무를 하며 걸린 목 디스크인 줄 알았는데그냥 두면 전신 마비까지 오는 척수증이 나타난 것이다수술이 필수라는 척수증척수증과 목 디스크는 어떻게 구분할까그럼 목 디스크는 전부 수술이 필요 없는 걸까?

 

척수증왜 생기는 걸까?

비유하자면 우리 몸의 중추 신경인 뇌가 큰 저수지고 척수가 강줄기다강줄기에서 마을까지 수로가 통하는데이를 가지 신경(말초신경)이라고 할 수 있다경추에 있는 척수가 막히면 팔 다리가 있는 가지신경이 저절로 막혀 운동과 감각 기능을 못 하게 되는 것이다그렇다면 척수가 눌리는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목 뒤에 새로운 뼈가 생겼다?

중년의 나이에 벌써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이 씨작년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더니 최근에는 걷다가 주저앉기까지 했다. MRI를 찍어보니 목에는 인대가 산호처럼 딱딱하게 자라 척수가 통하는 길을 막고 있었다후종인대 골화증이 심해 뼈를 잘라낼 수 없을 정도로 길게 자라있었다. 이럴 경우 어떻게 척수가 통하는 길을 열어줄 수 있을까또 어떤 수술과 치료법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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