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Space Bar 결정적 순간들 - EBS 스페이스 공감 (6월 17일 밤 11시 55분, EBS1)
EBS 스페이스 공감
기획 시리즈 <Space Bar 결정적 순간들>
- 《스페이스 공감》의 기획 시리즈 <Space Bar>를 결산한다!
- R&B, 노랫말, 밴드 음악··· 대중음악 전문가가 선정한 2022년 상반기 음악씬의 주요 흐름은?
*방송 일시: 2022년 6월 17일 (금) 밤 11시 55분, EBS1
오는 17일 밤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Space Bar>의 결정적 순간들을 살펴본다. <Space Bar>는 대한민국 음악씬의 동향을 포착하는 기획 시리즈다. 이번 편에서는 평론가, 기획자, 에디터 등 대중음악 전문가들이 선정한 2022년 상반기 주요 흐름을 12팀의 무대를 통해 짚는다.
창의적인 표현력으로 무장하다, R&B의 강세
R&B는 2010년대 초반 전 세계적으로 격동의 변화를 겪었다. 과거 가창력을 중시하던 경향에서 벗어나 점차 리듬감과 그루브가 두드러지게 된 것. 한국의 R&B씬 역시 이 흐름을 타고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가 대거 등장했다. <Space Bar 결정적 순간들> 편에서 ‘CHE(채)’, ‘hiko(히코)’, ‘g1nger(진저)’등 다섯 R&B 뮤지션의 공연 실황을 통해 이를 직접 확인한다.
문학과 철학이 녹아든 노랫말
최근 직접 곡을 쓰고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가운데 ‘노랫말’을 중시하는 음악가들이 다수 등장했다. 문학적이고도 각자의 철학을 녹인 가사가 특징이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다린’, ‘박소은’이 그 대표주자로 함께 한다.
밴드 음악의 부활
1990년대 이후 홍대를 중심으로 전성기를 이뤘던 밴드 음악은 2010년대 이후 침체기를 통과하며 점차 그 맥이 끊기는 듯했다. 하지만 최근 슈게이징, 펑크, 서프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구사하는 밴드들의 활동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부산을 중심으로 나타난 지역 밴드 씬의 성장까지 놓칠 수 없다. 그 중심에 ‘소음발광’, ‘FOG(포그)’, ‘세이수미’ 등의 밴드가 있다. 이들의 패기 넘치는 무대를 《공감》에서 만날 수 있다.
<Space Bar 결정적 순간들> 편은 17일 밤 11시 55분 EBS 1TV <스페이스 공감>에서 방송된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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