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극한직업 - 바다와 갯벌에서 찾은 보양식! 문어와 낙지 (6월 18일 밤 9시 5분, EBS1)

작성일
2022-06-16
조회수
2229
프로그램 정보
극한 직업홈페이지
방송일자
2022-06-18

극한직업

바다와 갯벌에서 찾은 보양식문어와 낙지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는 요즘기력 회복을 위해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보양식 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있으니동해 바다에서 잡아 올린 힘 좋은 문어와 서해안 갯벌의 낙지!

 

방송일시 : 2022년 6월 18일 (밤 9시 5, EBS1

   

연승과 통발을 이용한 문어잡이와 냉동 문어를 자숙하는 문어 가공 공장

 

강원도 속초항이른 새벽 문어잡이를 떠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동해에서 이뤄지는 문어잡이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낚싯바늘에 인조 미끼를 달아 문어를 낚는 연승과 통발을 이용한 통발 조업이다연승어법의 경우 어장에 낚싯줄 던져 놓고 문어가 걸리길 기다린다보통 한 마리씩 잡기 때문에 문어를 가장 상처 없이 잡는 방법이라고 한다반면통발 어업의 경우어장에 미리 통발을 투망해 놓은 후 약 일주일 후 걷어 올리는 방식이다한 번에 투망하는 통발의 개수는 300여 개인조 미끼를 사용하는 연승과 달리 통발은 문어를 유인하기 위해 미끼로 정어리를 사용한다산란기에 들어간 문어들은 더 깊은 바다로 들어가 예전만큼 조업량이 많지 않지만 새벽마다 늘 기대감을 안고 어부들은 바다로 나아간다.

한편부산광역시의 한 공장에서는 하루 약 1,500kg의 문어를 가공한다냉동된 문어를 해동시킨 후작업자의 손을 거쳐 내장을 제거하고 세척한 후 뜨거운 물에 삶는 과정을 거친다약 100의 뜨거운 물에 끊임없이 문어를 삶아내야 하다 보니작업자들은 늘 땀과의 사투를 벌인다.


 

서해 갯벌에서 잡아 올린 무안 낙지

 

전라남도 무안군의 갯벌에서는 가래를 이용해 낙지잡이 조업이 한창이다오전 7바닷물이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갯벌이 드러나면 갯벌 안으로 들어가 낙지의 숨구멍을 찾는다물이 빠졌을 때만 낙지를 잡을 수 있기에 하루 조업시간이 3~4시간으로 한정되어 있다걸어 다니기도 힘든 갯벌 안에서 단시간에 많은 낙지를 잡아야 하기에 상당한 기술과 체력이 필요하다. 6월 말부터는 한 달간 낙지 금어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누구보다 분주해질 수밖에 없다는데갯벌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낙지는 탕과 구이볶음까지 다양한 음식으로 즐길 수 있다.

동해 바다와 서해 갯벌에서 찾은 보양식문어와 낙지 조업과 보양식 제조 과정을 극한직업에서 소개한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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