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BOOKS 신간 보도자료 - 'EBS 오늘 읽는 클래식 시리즈' 동양 철학 고전 출간!

작성일
2022-06-17
조회수
2500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BOOKS 신간 보도자료

 

 

EBS 오늘 읽는 클래식 시리즈

 

동양 철학 고전 출간!

   

 

 

시리즈 소개

 

EBS 오늘 읽는 클래식

왜 오늘, 또다시 고전이며 클래식인가?”

 

동서고금의 사상가들이 고심해 쓴 글들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도전적인 질문을 던지며 깊은 울림과 성찰을 주기 때문이다. EBS 오늘 읽는 클래식시리즈는 동서양 철학 고전을 쉽고 입체적으로 읽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안내서이자 동반자이다. 자칫 사상의 숲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독자에게 저자는 방향을 찾아주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징검다리를 제공한다. 동서양 고전을 오늘 재음미해서 차분히 읽다 보면 독자는 어느덧 새로운 길을 발견할 것이다. 이러한 클래식 읽기는 스스로 묻고 사유하고 대답하는 소중한 열쇠가 된다. 고전을 통한 인문학적 지혜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이정표를 제시해준다.

_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성선의 사상가 맹자, 성악의 사상가 순자를 필두로

동양 고전 사상의 흐름을 열다

 

EBS오늘 읽는 클래식시리즈에 동양철학편이 새로이 출간되었다. 성선의 사상가 맹자와, 성악의 사상가 순자를 필두로 동양의 대표 고전이자 전 세계인의 필독서를 차례로 선보인다. 공자의 논어, 대학·중용, 노자의 도덕경등 동양 사상의 이정표들을 만날 수 있다. 동양의 유가 사상과 도가의 사상은 그 해석의 다채로움만큼이나 현대에 미치는 영향력의 폭도 넓다. 도덕철학이면서도 정치철학이고, 존재론이면서도 자연철학이다. 특히 전쟁이 휩쓸던 시대에, 세상이 혼란한 까닭은 무엇인가를 물었던 옛 사상가들의 열정과 고투는, 현대인의 가슴에도 큰 울림을 던져주고 있다. 공자, 맹자, 순자, 노자를 발판 삼아 자신만의 철학하기에 도전하자!

 

교과서 속에 머물던 철학 사상을

여기 일상에서 새롭고 다채롭게 만나다

 

공자, 노자, 맹자에서 플라톤, 토머스 모어, 로크, 애덤 스미스 그리고 비트겐슈타인, 질 들뢰즈, 슬라보예 지젝 등 현대 철학까지. 동서양과 현대철학의 대장정을 EBS오늘 읽는 클래식시리즈에 차곡차곡 담아냈다. 철학에 관심이 많아 서점을 기웃거리지만 다이제스트 철학 서적에 만족하지 못하는 독자, 인문 고전을 읽고 싶지만 원전이라는 큰 벽에 엄두를 못 냈던 독자, 철학책은 좋지만 무겁고 부담스러워 선뜻 책장에서 꺼내지 못했던 독자까지. 철학적 지식의 깊이와 현대적 의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고등학생부터 성인 독자들이 지금 바로 펼치고 싶은 고전강독 시리즈!

 

 

일생에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철학 고전,

EBS 오늘 읽는 클래식으로 오늘부터 철학 정주행!

 

철학 고전의 핵심 사상을 이해하고, 동서양 철학의 역사와 현대 사상의 계보를 가로지르는 철학 고전 종합서! 각 철학자들의 삶은 물론, 주요 철학 사상, 철학적 계보를 엿볼 수 있는 또 다른 추천 도서까지! 하나의 시리즈로 근현대 철학을 총망라하는 EBS와 한국철학사상연구회의 공동기획 시리즈오늘 읽는 클래식! 철학 고전으로 오늘날의 사회, 정치, 경제를 톺아보고, 현대 사회의 개인과 공동체에 필수적인 철학적 사유를 이 시리즈를 통해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신간 소개

맹자

우리는 어떤 통치자를 원하는가

 

전호근 지음

 

더 나은 세상을 꿈꾸기 위해

맹자,

천하를 논하다


왕도와 혁명과 성선을 이야기하는 유가 사상의 정수.

성인의 도리를 살피고자 하는 이, 맹자로부터 시작하라!

2042무선13,000

128*188mm2022610

978-89-547-9978-2 04100

978-89-547-6188-8 (세트)

 

 

우리는 어떤 통치자를 원하는가?

맹자를 통해 찾아가는 혁명과 왕도의 길

 

맹자는 백성을 임금보다 소중한 존재로 보았다. “백성이 가장 존귀하고 사직이 그 다음이며 임금은 가벼운 존재라고 말한 데서, 그가 말한 왕도란 천하에서 가장 곤궁한 이들, 하소연할 곳 없는 최약자를 먼저 보살피는 정치임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동양철학자 전호근 교수가 맹자의 책 맹자를 통해, 왕도와 성선과 혁명을 이야기하는 맹자의 진면모를 안내하는 책이다. 전호근 교수는 조선 성리학을 전공했고, 20년 넘게 일반 대중들을 상대로 동양철학 고전을 강의해 왔으며, 고전 번역뿐 아니라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고전 해설서를 다수 저술해 왔다. 이 책은 맹자 사상의 정수를 담아낸 맹자를 알기 쉽게 풀어 쓰기 위해, 그의 생애와 사상의 요점을 밝히고 고전의 내용을 가려 뽑아 직접 같이 읽어가면서 해설한다.

 

저자 전호근

대학과 대학원에서 공맹유학과 조선 성리학을 전공했고, 16세기 조선 성리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사람의 씨앗』 『한국철학사』 『장자강의』 『대학강의등을 출간했고, 은사이신 안병주 선생과 함께 역주 장자(4)를 펴낸 바 있다. 아내와 더불어 공자 지하철을 타다를 쓰고, 아이들을 위해 열네 살에 읽는 사기열전을 썼다. 고전함께읽기, 논어』 『번역된 철학 착종된 근대(공저) 강좌한국철학(공저) 논쟁으로 보는 한국철학(공저) 동양철학산책(공저) 동서양고전의 이해(공저) 유학, 시대와 통하다(공저)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공저) 등을 펴냈다.

 

 

 

 

순자

악함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배기호 지음

 

유가의 계승자이자 이단아

순자,

세상의 혼란에 답하다


선한 세상의 실마리를 찾아서

혼란의 절정을 두 눈으로 지켜보고 온몸으로 겪었던

순자의 삶과 사상

2122무선13,000

128*188mm2022610

978-89-547-9979-9 04100

978-89-547-6188-8 (세트)

 

 

세상의 악함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순자,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

 

순자는 자신이 살던 시대를 혼란하다고 규정했다. 하지만 하늘은 그저 자연일 뿐, 세상이 혼란한 이유는 인간의 내면에 있다고 보았다. 또 왕도정치를 지향했던 유가의 사상가들과는 달리, 그는 이상과 현실의 타협을 꿈꾸었다. 약육강식의 현실에서 왕도정치는 허울뿐인 이상이었기 때문에, 순자는 힘으로 세상을 다스리는 패도정치를 일정 정도 인정했다.

유가의 계승자이자 이단아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았던 순자는 세상을 어떻게 보았을까? 그가 말하는 성악설은 맹자의 성선설과 어떤 점에서 대비되는 것일까? 이 책은 소장 동양철학자 배기호 교수가 순자의 책 순자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세상의 혼란, 그리고 세상의 혼란에 대처하는 자세를 이야기하는 순자의 진면모를 안내하는 책이다. 하지만 유가의 계승자이면서도 법가와도 이어지는 그의 사상은 학문 계통이 분명치 않다. 그로 인해 순자책에 대한 이해도 접근도 쉽지 않았다. 저자는 기존의 지식과 정보를 충분히 전달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만의 시각과 관점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았다. 이 책은 순자 사상의 정수를 담아낸 순자를 알기 쉽게 풀어 쓰기 위해, 그의 생애와 사상의 요점을 밝히고 고전의 내용을 가려 뽑아 직접 같이 읽어가면서 해설한다.

 

저자 배기호

어린 시절 혼란 속에서 방황하다, 우여곡절 끝에 숭실대학교 철학과에서 순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백석대학교, 상지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충북대학교, 한남대학교, 한서대학교 등에서 전공과 교양 과목을 강의했고,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여러 강의를 했다. 요사이는 사단법인 한국철학사상연구회에서 사업2부장을 맡고 있으며, 중원대학교 교수역량개발센터 조교수로 있으면서 강의와 연구를 한다.

철학자의 서재(공저) 길 위의 우리 철학(공저) 인물로 보는 근대 한국(공저) 동서양 고전의 이해(공저) 등의 글을 썼고 여암 신경준과 실학정신」 「바른 투표를 위한 제언순자 비상을 중심으로등의 논문을 쓰며 연구자 티를 냈다.

음악과 야구를 사랑하면서 철학의 대중화를 넘어 철학의 일상화를 꿈꾼다. 교정에 들어설 때면 여전히 스무 살인 듯 설레는 철부지다.

 

 

 

기획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자기 성찰과 실천적 모색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1989년에 창립했다. ‘이념세대를 아우르는 진보적 철학의 문제를 고민하며, 좁은 아카데미즘에 빠지지 않고 현실과 결합된 의미 있는 문제들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펴낸 책으로아주 오래된 질문들』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 『망각과 기억의 변증법』 『세상의 붕괴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다시 쓰는 서양 근대철학사』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 『철학자의 서재』 『청춘의 고전』 『철학, 문화를 읽다』 『철학, 삶을 묻다』 『철학 대사전등 다수가 있으며, 매년 네 차례에 걸쳐 학술지 시대와 철학을 발간하며 대중 웹진인 《ⓔ시대와 철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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