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방지축

홍시 5남매의 성장일기

시골 라이프 제대로 만끽 중인 묘생 2개월 차 홍시 5남매, 먹고 자는 시간 빼고는 온통 장난 삼매경!

천방지축 다섯 아깽이, 이제는 외출까지 감행한다...?! 아깽이 육묘에 외출 감시까지, 집사는 힘들어...

세상 무서울 것 없다! 깨발랄 묘생 2개월 차 다섯 아깽이들. 한적한 시골집 마당 누비며 각종 장난을 일삼는다는데. 역시나 오늘도 집사가 널어놓은 빨래로 사냥놀이 삼매경인 녀석들. 결국 집사의 스카프 올까지 나가게 만들며 상황 종료되나 싶었는데... 한 녀석 이번에는 에어컨 배관을 타고 오른다?! 녀석들 장난에 물건들이 남아나질 않는다고. 이번에는 고추 건조를 위해 마당에 고추를 널기 시작하는 엄마 집사. 역시나 가만히 있을 녀석들이 아니다! 고추 위를 자유롭게 뛰노는 녀석들! 결국 녀석들의 장난에 엄마 집사는 고추 말리기를 포기하고 마는데. 천방지축 다섯 마리나 되는 녀석들을 일일이 챙기다 보면 버거울 때도 있다고. 하지만 유독 집사 부부에게 각별하다는 홍시 5남매... 한 달 전, 녀석들의 어미가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데. 생후 1개월에 어미를 잃은 녀석들이 가여웠던 부부는 다섯 아깽이를 정성껏 돌봐주었고, 다행히 건강하게 자랐단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집사 부부에게 큰 걱정거리가 생겼으니! 그건 바로 다섯 아깽이들 또한 집 밖 외출을 즐긴다는 것. 혹시나 녀석들의 어미처럼 사고는 나지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라는데. 다섯 아깽이들의 조용할 날 없는 마당살이, 이대로 괜찮을까...?

*방송일시: 2022년 1월 9일(일) 오후 5시, EBS1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밤낮 가리지 않고 뛰노느라 정신없는 다섯 아깽이들. 시골집 마당 누비며 시골 라이프 제대로 즐기고 있다는데. 건조 중인 빨래 사냥(?)에 건조 중인 고추 위를 해맑게 뛰노는 아깽이들. 집사 부부는 녀석들 뒤치다꺼리로 몸이 하나라도 모자랄 지경. 심지어 아깽이들 챙기느라 정작 집사 부부는 늦은 식사를 한다고. 눈만 뜨면 장난인 탓에 미울 만도 하건만 집사 부부가 다섯 아깽이를 이렇게 챙기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데...

불과 한 달 전만 하더라도 어미 냥이의 사랑 듬뿍 받으며 무럭무럭 자랐던 다섯 아깽이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어미가 세상을 떠나면서 다섯 아깽이들의 육묘는 집사 부부의 몫이 됐다고. 한창 장난기 아깽이들을 무려 다섯 마리나 케어하다 보면 힘들 때도 많다는 집사. 하지만 녀석들의 매력에 푹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들다는데. 녀석들의 매력에 푹 빠진 건 집사 부부뿐만이 아니다! 동네 주민들까지 집사의 집을 방문해 입양을 요청할 정도! 게다가 집사 부부의 자녀들은 부모님은 뒷전, 냥이를 보러 부모님 댁에 올 정도라고. 그런데 집사 부부를 포함해 가족들 모두가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단다. 바로 추워지는 날씨에, 밖에서 지내고 있는 녀석들! 지금은 마당에서 지내고 있지만, 사실 녀석들은 집 안에서 보름 정도 살았었다는데.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던 아빠 집사. 누구보다 휴식이 필요하건만 사람만 보였다 하면 달려드는 녀석들 탓에 건강이 악화되었다고. 결국 녀석들을 밖에 내보내긴 했지만 집사 부부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는데. 게다가 아깽이들을 밖에 두자니 이제는 외출까지 감행하는 녀석들 감시하랴 정신이 없단다. 홍시 5남매를 걱정 없이 키워낼 해법은...?

다섯 아깽이의 자유로운 시골 라이프를 위해 나응식 수의사가 출동했다. 냥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한 개선책부터 집사 부부의 가장 큰 고민인 아깽이들의 외출 문제 해결까지! 궁금하다면 1월 9일 일요일 오후 5시, EBS1<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공개되는 <천방지축 홍시 5남매의 성장일기> 편을 확인하세요.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