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극한직업 - 따뜻하고 안전하게, 한겨울 캠핑 준비 (1월 8일 밤 9시 5분, EBS1)

작성일
2022-01-06
조회수
5004
프로그램 정보
극한 직업홈페이지
방송일자
2022-01-08

극한직업

따뜻하고 안전하게한겨울 캠핑 준비

 

캠핑 인구 700만 시대캠핑의 인기가 늘어나면서 동시에 동계 캠핑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겨울 야외활동을 위해서는 방한 대책이 필수진정한 캠핑 마니아들의 동계 캠핑을 따뜻하게 즐기는 방법을 극한직업에서 소개한다.

 

방송일시 : 2022년 1월 8일 (밤 9시 5, EBS1

 

추운 날씨에도 끄떡없는 겨울용 텐트 개조

겨울 캠핑을 위해선 텐트를 겨울용으로 따뜻하게 개조해야 한다때문에 이맘때 쯤면 스커트와 방풍 창문난로 연통 구멍을 텐트에 만들기 위해 의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스커트는 텐트 밑단에 부착하는 가림막으로텐트 하단의 공간으로 찬 바람이나 외부 먼지벌레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줘 겨울용 텐트에는 필수다텐트 창을 열어도 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하는 투명한 방풍 창문도 많이 하는 개조 중 하나추운 겨울에도 텐트 안에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어 인기라고 한다겨울 캠핑엔텐트 안에서 화목 난로를 많이 사용하는데난로 연통 구멍을 따로 만들지 않고 사용할 경우화재 발생 위험이 있다그래서 방염이 되는 천으로 난로 연통 구멍을 제작안전하게 난로를 쓸 수 있도록 개조를 많이 한다고 한다뿐만 아니라 차 트렁크와 연결할 수 있는 차박용 텐트와 작업자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자체 제작 분리형 텐트까지! 39년 동안 쌓아온 베테랑 작업자가 겨울 캠핑을 위해서 텐트를 개조하는 기술을 들여다본다.

 

겨울 캠핑 필수품캠핑용 난로 제작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캠핑을 즐기기 위해 없어선 안 될 필수품난로특히 요즘엔 겨울 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캠핑용 난로가 나오고 있다난로 부품은 절단절곡용접 이렇게 세 단계를 거쳐 만들어지는데난로 한 대당 들어가는 부품 개수가 무려 50여 개난로 내부가 불에 의해 변형되는 것을 막기 위해어쩔 수 없이 들어가는 부품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그런데 문제는 그 많은 부품을 모두 수작업으로 조립할 수밖에 없어조립 과정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예전의 난로들은 난방 기능에만 충실했지만요즘에는 여러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인 것들이 나오는데난로의 열기로 물을 데우는 물통과 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구마 통 등 편리한 기능들이 추가되어 출시된다고 한다모두가 따뜻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난로를 개발하고자 밤낮으로 노력하는 작업자를 만나본다.

 

안전은 기본연료까지 절약하는 캠핑카 난방 장치

동계 캠핑을 다니는 시기가 찾아오면서 캠핑카도 월동 준비에 들어갔다보통 캠핑카에서는 시동을 걸지 않고도 난방이 가능한 무시동 히터를 사용한다그러나 무시동 히터만으로는 난방이 부족한 것이 현실히터로 인해 공기는 따뜻해지지만등을 눕히는 침상은 차가워 추가적인 난방이 필요하다배터리 용량이 한정적인 캠핑카에서 전기 매트를 쓸 경우, 1박 2일 정도의 짧은 기간만 사용할 수 있어 장기간 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겐 부적합하다때문에 무시동 히터의 폐열을 활용해 온수 매트를 사용하는 폐열 회수 난방 장치에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무시동 히터가 연소하면 배기가스가 생기는데이 배기가스의 열로 물을 데워 온수 매트를 사용하는 원리무시동 히터 작동에 필요한 소량의 연료만 있으면 온수 매트를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한다또한난방 장치에 필요한 여러 부품을 차량 하부에 설치해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작은 캠핑카에서 더욱 인기가 좋다는데폐열 회수 난방 장치로 데워진 물이 통하는 호스를 온수 매트와 연결해주면 난방 준비 완료버려지는 열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난방 장치가 설치되는 과정을 따라가 본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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