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국기행 - 저 너머, 그곳에 가면 (7월 4일~8일 밤 9시 30분, EBS1)

작성일
2022-07-01
조회수
1958
프로그램 정보
한국기행홈페이지
방송일자
2022-07-01

한국기행

<저 너머그곳에 가면>

   

살랑살랑 봄바람이 언제 지나갔나.

한들한들 봄꽃이 언제 지고 피었나.

 

눈 깜짝할 사이어느덧 청춘의 계절.

바야흐로여름이다.

 

누군가는 평생 몸 바친 바다에서

다시금 청춘을 불태우고,

또 누군가는 산을 떠돌며

생에 가장 뜨거운 청춘을 만끽한다.

어느새저마다의 행복을 찾아

꿈같은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

 

뜨겁게 타오르는 이 여름.

저 너머엔 어떤 풍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방송일시 : 2022년 7월 4() ~ 7월 8(밤 9시 30, EBS1

 

1이 맛에 섬에 살지요 - 7월 4일 (밤 9시 30

 

전남 신안 증도면에 딸린 작은 섬 화도’.

조명현 이장은 친한 형님 안승복 씨와 함께

매일 바다에 나가 후릿그물로 고기를 잡는다.

 

호흡이 맞지 않으면 안 된다는 후릿그물!

두 사람은 말하지 않아도 호흡이 척척 맞는다.

섬에서 오랜 시간 생사고락을 함께했기에

친형제보다 사이가 더 좋다며 자랑한다.


섬이 좋아야 해요섬이 나쁘면 못 살아요

 

그런가 하면직접 배를 몰고 바다에 나가 밴댕이를 잡기도 한다.

고기가 많고 적고는 중요치 않다.

그저 이웃과 나눠 먹을 수 있고,

고기를 잡으며 즐거웠으면 그걸로 그만.

 

형님의 아내인 박성희 씨는 동네에서 손맛 좋기로 유명하다.

밴댕이로 뚝딱한 상을 차려내는가 하면,

직접 잡은 낙지로 음식을 만들어 동네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

작지만 푸근한 섬 화도의 정은

오늘도 깊어져 간다.


<부별 세부 내용 첨부파일 참조>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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